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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냥냥] 한예슬, 결혼기념일 여행 다녀왔더니… 반려견 다리 ‘U자’로 꺾여

이해림 기자 | 구소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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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의 반려견이 낙상 사고를 겪어 다리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43)이 반려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 채 안겨 받았어요”라며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했다. 함께 게재한 영상에서는 한예슬의 남편이 강아지를 안고 있고, 직원은 “병원에 빨리 가야할 것 같아요”라고 말하고 있다. 한예슬의 반려견은 다리가 꺾인 채 떨고 있는 모습이다.

강아지에게 낙상 사고는 꽤나 흔하고, 생명에 위협이 되는 심각한 부상까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소형견이나 슬개골 탈구가 있는 경우, 관절이 약한 노령견은 낙상 사고에 더 유의해야 한다. 또, 떨어진 직후에는 큰 이상이 없어 보일 수 있지만 내상이나 골절이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낙상 사고는 반려견이 ▲소파나 침대에서 뛰어내릴 때 ▲보호자가 안고 있다가 놓쳤을 때 ▲계단에서 구르거나 발을 헛디뎠을 때 ▲미끄러운 바닥에서 점프하다가 떨어질 때 ▲높은 곳에 올라갔다가 떨어질 때 발생할 수 있다.


반려견이 낙상 사고를 당하면 골절, 탈구, 인대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특정 다리를 땅에 디디지 않고 걷는 경우 ▲걸을 때 절뚝거리고, 뛰지 않는 경우 ▲만지면 낑낑대며 통증을 느끼는 경우 ▲다리 모양이 비정상적으로 꺾이거나 붓는 경우 골절이나 탈구를 의심해볼 수 있다. ▲갑자기 처지거나 움직임이 줄어든 경우 ▲식욕 감소·구토·복부 팽창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호흡이 빨라졌거나 얕은 경우 ▲잇몸이나 혀가 창백해지는 경우에는 내출혈이나 장기 손상이 있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비틀거리는 걸음, 방향 감각 상실, 눈동자 떨림, 의식 혼미, 발작, 마비 증상이 있다면 신경계 손상이 의심된다.

떨어질 때 머리를 부딪치면 사람처럼 뇌진탕을 겪을 수도 있다. ▲반려견이 기절하거나 멍한 상태로 멈춰 있는 경우 ▲비틀거리고 중심을 못 잡는 경우 ▲구토나 식욕 감소를 겪는 경우 ▲눈동자가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경우 ▲과도하게 졸려하거나 반응이 느린 경우 ▲경련이나 발작 증세를 보이는 경우에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뇌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강아지가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때 보호자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 반려견의 목과 허리, 다리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작은 이불이나 수건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 이동해야 한다. 다쳤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걷게 하거나 함부로 안고 만지면 안 된다. 만약 반려견이 의식을 잃었거나 호흡이 불규칙하면 즉시 동물병원과 연락해 응급조치를 하며 이동해야 한다. 외부에 출혈이 있다면 깨끗한 천이나 거즈로 압박해 지혈해야 한다. 낙상 후 1시간에서 2시간 이내엔 이상이 없어도, 내부 손상이 있다면 증상이 천천히 나타나기 시작할 수 있으므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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