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얼굴 싹 바뀌었네” 순식간에 20kg 감량… 홍윤화, 전후 모습 봤더니?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6/12 11:20
[스타의 건강]
개그우먼 홍윤화(36)가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는 ‘홍윤화 진짜 살 빠진 거 맞아! 의심했던 분들 이 영상 꼭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윤화는 두 달 반 만에 20kg 감량 성공 소식을 알리며 “오늘 일부러 다이어트 첫 번째 영상이랑 똑같은 옷을 입고 왔다”며 “확실히 살이 빠져서 반쪽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절대 다이어트 주사를 맞은 적 없다는 홍윤화는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 “걷기 운동을 많이 했다”며 “하루에 6천 보 이상은 걷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6시 이후로는 금식을 한다”며 “밤에 너무 배고플 때는 땅콩 최고다. 포만감이 엄청나다”고 했다.
홍윤화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걷기와 6시 이후 금식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걷기, 체지방 태우는 데 도움
홍윤화가 매일 실천했다고 밝힌 걷기 운동은 실제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m/㎡ 감소했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홍윤화처럼 장시간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걸을 때 발은 11자 모양으로 만든다. 발이 땅에 닿을 때는 발뒤꿈치, 발바닥 중앙, 발가락 순서로 누르듯이 걸어야 한다. 발끝이 안쪽으로 모이는 안짱걸음이나 벌어지는 팔자걸음으로 걷는 것은 피한다. 안짱걸음으로 걸으면 무릎 안쪽에, 팔자걸음으로 걸으면 무릎 바깥쪽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는 ‘홍윤화 진짜 살 빠진 거 맞아! 의심했던 분들 이 영상 꼭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윤화는 두 달 반 만에 20kg 감량 성공 소식을 알리며 “오늘 일부러 다이어트 첫 번째 영상이랑 똑같은 옷을 입고 왔다”며 “확실히 살이 빠져서 반쪽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절대 다이어트 주사를 맞은 적 없다는 홍윤화는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 “걷기 운동을 많이 했다”며 “하루에 6천 보 이상은 걷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6시 이후로는 금식을 한다”며 “밤에 너무 배고플 때는 땅콩 최고다. 포만감이 엄청나다”고 했다.
홍윤화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걷기와 6시 이후 금식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걷기, 체지방 태우는 데 도움
홍윤화가 매일 실천했다고 밝힌 걷기 운동은 실제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m/㎡ 감소했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홍윤화처럼 장시간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걸을 때 발은 11자 모양으로 만든다. 발이 땅에 닿을 때는 발뒤꿈치, 발바닥 중앙, 발가락 순서로 누르듯이 걸어야 한다. 발끝이 안쪽으로 모이는 안짱걸음이나 벌어지는 팔자걸음으로 걷는 것은 피한다. 안짱걸음으로 걸으면 무릎 안쪽에, 팔자걸음으로 걸으면 무릎 바깥쪽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저녁 6시 이후 금식, 다이어트 효과
홍윤화는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 6시부터 금식을 했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홍윤화처럼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홍윤화가 6시 이후 금식을 하고 배가 고플 때 먹었다는 견과류는 섬유질이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홍윤화가 말한 것처럼 자칫하면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견과류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30g으로 한 줌 분량이다. 호두로 치면 6개 정도다. 여러 종류로 구성돼 한 봉지로 나오는 견과류를 먹는 것도 섭취량을 지키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홍윤화는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 6시부터 금식을 했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홍윤화처럼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홍윤화가 6시 이후 금식을 하고 배가 고플 때 먹었다는 견과류는 섬유질이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홍윤화가 말한 것처럼 자칫하면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견과류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30g으로 한 줌 분량이다. 호두로 치면 6개 정도다. 여러 종류로 구성돼 한 봉지로 나오는 견과류를 먹는 것도 섭취량을 지키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