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 달만, 14kg 감량” 배우 이정하… 밥 먹을 때 ‘이 규칙’ 지켰더니 빠졌다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6/11 16:30
[스타의 건강]
배우 이정하(27)가 작품을 위해 한 달 만에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OSEN 등에 따르면,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는 웨이브 오리지널 ‘ONE:하이스쿨 히어로즈’ 주연 이정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 중 상위권 학생으로 싸움 재능을 갖춘 역할을 연기한 이정하는 “이 작품은 드라마 ‘무빙’ 끝나고 바로 한 달 뒤에 들어간 작품이다”라며 “무빙 촬영 끝나고 몇 달 안 지나서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급하게 살을 빼느라 최대한 열심히 뺐다”며 “무빙 때 거의 98~99kg였는데, 85kg으로 촬영을 시작했고 점점 빠져서 5kg 정도 더 빠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정하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공복 시간을 늘리고, 먹던 양을 반으로 줄였다”며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그런지 훅훅 빠졌다. 덜 먹고 버텼다”고 말했다. 이정하가 밝힌 다이어트 방법,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공복 시간 길게 가지면 다이어트 효과
이정하처럼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를 오랜 시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다만, 공복 시간이 지나고 폭식을 하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소식 힘들다면, 그릇 바꿔보는 것도 방법
이정하처럼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양을 줄여도 자연스레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먹는 양을 줄이기 힘들다면 밥그릇을 바꿔보자. 작은 그릇을 사용하면 의식적으로 음식을 덜 먹게 된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고 소화를 느리게 하는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통곡물, 채소, 콩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어도 금방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
다만, 극단적으로 음식 섭취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끼니를 거르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 상황으로 인식해 영양소를 더 축적한다. 부족한 포도당 대신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근육량이 줄어든다.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줄어든다.
OSEN 등에 따르면,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는 웨이브 오리지널 ‘ONE:하이스쿨 히어로즈’ 주연 이정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 중 상위권 학생으로 싸움 재능을 갖춘 역할을 연기한 이정하는 “이 작품은 드라마 ‘무빙’ 끝나고 바로 한 달 뒤에 들어간 작품이다”라며 “무빙 촬영 끝나고 몇 달 안 지나서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급하게 살을 빼느라 최대한 열심히 뺐다”며 “무빙 때 거의 98~99kg였는데, 85kg으로 촬영을 시작했고 점점 빠져서 5kg 정도 더 빠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정하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공복 시간을 늘리고, 먹던 양을 반으로 줄였다”며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그런지 훅훅 빠졌다. 덜 먹고 버텼다”고 말했다. 이정하가 밝힌 다이어트 방법,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공복 시간 길게 가지면 다이어트 효과
이정하처럼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를 오랜 시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다만, 공복 시간이 지나고 폭식을 하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소식 힘들다면, 그릇 바꿔보는 것도 방법
이정하처럼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양을 줄여도 자연스레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먹는 양을 줄이기 힘들다면 밥그릇을 바꿔보자. 작은 그릇을 사용하면 의식적으로 음식을 덜 먹게 된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고 소화를 느리게 하는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통곡물, 채소, 콩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어도 금방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
다만, 극단적으로 음식 섭취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끼니를 거르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 상황으로 인식해 영양소를 더 축적한다. 부족한 포도당 대신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근육량이 줄어든다.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