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현아, 용준형과 커플 피어싱? ‘이 부위’ 반짝 빛나… 주의할 점 있다고?
임민영 기자 | 유예진 인턴기자
입력 2025/06/10 15:00
[스타의 건강]
가수 현아(32)가 최근 새로운 부위에 피어싱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9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하트 이모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단발 펌 스타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남편 용준형과 같은 광대 부위에 피어싱을 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점점 닮아가는 모습에 팬들은 “잘 어울린다” “살구 같은 커플” “행복해 보여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아가 최근 시술받은 피어싱은 시술 자체만으로도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켈로이드가 있다. 켈로이드는 피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섬유조직이 과도하게 증식해 흉터가 도드라지게 남는 증상이다. 피어싱처럼 피부를 뚫는 시술은 상처를 유발하고, 이 상처가 아물면서 켈로이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유전적으로 켈로이드 체질인 사람은 더 쉽게 발생한다. 켈로이드가 의심되면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나 레이저 시술로 치료할 수 있다.
피어싱을 하다가 급성 C형 간염에 걸릴 수도 있다. 급성 C형 간염은 오염된 도구로 피부를 뚫었을 때 ‘C형 간염 바이러스(HCV)’가 혈액을 통해 체내에 들어오면서 발생한다. 이 바이러스가 간세포에 침범하면 간에 염증이 발생해 점차 간을 망가뜨린다.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라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자연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 다만, 급성 C형 간염 절반 이상이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바이러스가 사라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현아처럼 광대 부위에 피어싱을 한 경우에는 더욱 신중한 관리가 필요하다. 광대는 얼굴 중심이자 뼈가 돌출된 부위로, 피부가 얇고 혈관과 신경이 몰려 있다. 이 부위에 상처가 생기면 쉽게 붓고 염증이 생기기 쉬우며, 흉터가 남을 확률도 높다. 상처 부위가 잘 아물지 않으면 진물이 나고 피부가 두껍거나 딱딱하게 변할 수 있다. 염증이 심한 경우 피부 함몰이나 색소 침착도 발생할 수 있다. 얼굴 중심부는 작은 흉터도 눈에 띄기 때문에 시술 전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
일상적인 관리도 중요하다. 피어싱 부위는 손으로 만지지 말고, 세균이 쉽게 번질 수 있는 베개나 수건 등은 자주 교체해야 한다. 샤워 후 물기를 잘 닦아주고, 자극적인 스킨케어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 상태가 예민한 사람일수록 감염과 염증에 취약하므로 시술 전후 위생과 회복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지난 9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하트 이모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단발 펌 스타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남편 용준형과 같은 광대 부위에 피어싱을 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점점 닮아가는 모습에 팬들은 “잘 어울린다” “살구 같은 커플” “행복해 보여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아가 최근 시술받은 피어싱은 시술 자체만으로도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켈로이드가 있다. 켈로이드는 피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섬유조직이 과도하게 증식해 흉터가 도드라지게 남는 증상이다. 피어싱처럼 피부를 뚫는 시술은 상처를 유발하고, 이 상처가 아물면서 켈로이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유전적으로 켈로이드 체질인 사람은 더 쉽게 발생한다. 켈로이드가 의심되면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나 레이저 시술로 치료할 수 있다.
피어싱을 하다가 급성 C형 간염에 걸릴 수도 있다. 급성 C형 간염은 오염된 도구로 피부를 뚫었을 때 ‘C형 간염 바이러스(HCV)’가 혈액을 통해 체내에 들어오면서 발생한다. 이 바이러스가 간세포에 침범하면 간에 염증이 발생해 점차 간을 망가뜨린다.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라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자연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 다만, 급성 C형 간염 절반 이상이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바이러스가 사라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현아처럼 광대 부위에 피어싱을 한 경우에는 더욱 신중한 관리가 필요하다. 광대는 얼굴 중심이자 뼈가 돌출된 부위로, 피부가 얇고 혈관과 신경이 몰려 있다. 이 부위에 상처가 생기면 쉽게 붓고 염증이 생기기 쉬우며, 흉터가 남을 확률도 높다. 상처 부위가 잘 아물지 않으면 진물이 나고 피부가 두껍거나 딱딱하게 변할 수 있다. 염증이 심한 경우 피부 함몰이나 색소 침착도 발생할 수 있다. 얼굴 중심부는 작은 흉터도 눈에 띄기 때문에 시술 전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
일상적인 관리도 중요하다. 피어싱 부위는 손으로 만지지 말고, 세균이 쉽게 번질 수 있는 베개나 수건 등은 자주 교체해야 한다. 샤워 후 물기를 잘 닦아주고, 자극적인 스킨케어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 상태가 예민한 사람일수록 감염과 염증에 취약하므로 시술 전후 위생과 회복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