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성장기 피어싱, 켈로이드 위험성 높아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피부에 상처를 입으면 볼록하게 흉터가 남는 켈로이드 피부. 켈로이드 피부는 성장기 청소년이나 젊은 층의 경우에 위험성이 높다.

고려대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팀은 27명의 환자에서 41예의 켈로이드를 수술로 제거하고 바로 3일 연속하여 저용량의 방사선 치료를 하여 97%에서 완치를 보였다.

치료 환자의 80%는 20대와 10대 환자였다. 환자 중 23명이 귓바퀴(이개)에 발생한 켈로이드였으며 4명은 어깨와 가슴 부위에 켈로이드가 발생했는데, 귓바퀴와 코볼은 피지분비가 많고 특히 성장기에는 호르몬 영향으로 피지분비가 많아 염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박승하 교수는 “성장기에 귓바퀴와 코볼에 피어싱을 하는 것은 켈로이드의 발생빈도가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요하며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승하 교수는 “방사선치료는 암환자에도 사용하지만 켈로이드에서는 흉터조직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저용량 방사선치료는 전신에 영향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켈로이드는 단일 방법으로는 치료가 잘 안 되며 수술적 제거와 동시에 방사선 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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