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손예진, 착붙 드레스 입고 ‘S라인’ 과시… ‘두 가지’ 운동해서 만들었다는데?

김예경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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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민소매 드레스를 입으며 몸매를 드러냈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손예진(43)이 민소매 드레스를 입으며 몸매를 드러냈다.

지난 27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몸에 딱 붙는 원피스를 입고 자세를 취하며 날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선명한 쇄골 라인과 가느다란 팔뚝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를 낳아도 이렇게 예쁘다니” “역시 손예진은 다르다” “언니 저도 명품 쇄골 비결 알려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닝이나 필라테스 후 인증하는 모습 등 여러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손예진이 즐겨하는 두 가지 운동은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 본다.


◇러닝, 열량 소모하고 혈압 상승 막아
손예진이 즐겨하는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또한 손예진처럼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

◇필라테스, 체형 교정으로 몸매 라인 정리에 효과적
필라테스를 하면 자세를 교정하고 근육을 단련해 손예진처럼 군살 없는 몸매 라인을 만들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와 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며 체형을 교정한다.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춘다. 반면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근육 단련에 좋은 운동이다. 게다가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미국 매리마운드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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