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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다른 몸 됐다” 66kg 감량 박수지… 운동 ‘이렇게’ 해야 포기 않는다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5/23 00:30
가수 미나(52) 시누이 박수지(36)가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짱 올케 덕에 66kg 감량했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서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박수지가 침대에 누웠다가, “운동 가요”라는 미나의 목소리와 함께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그런 시누이가 있으면 좋겠어요” “완전 다른 몸이 되셨네요” “와 벌써 라인이” “벌써 66kg 감량이라니요” “화이팅”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박수지가 미나와 함께 운동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과 함께 하면 운동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2009년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 시리키 쿠마니카 교수팀은 남녀 34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혼자 운동을 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파트너와 함께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지 않고, 나머지 한 그룹은 파트너와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게 했다. 그 후 2년 간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파트너와 운동하거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운동할 때 살이 많이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보다 같이 운동하는 게 더 좋은 이유는 다른 사람과 운동을 할 때 상대방의 체중 감량 정도에 영향을 받고, 자신의 운동 효과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남녀 319명을 트레이너가 관리하는 그룹과 관리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고 러닝머신에서 걷기 운동을 시킨 결과, 관리 받는 그룹의 평균 운동 거리가 훨씬 길었다는 네덜란드 아트리움메디컬센터의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같이 하는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운동 수준이 본인과 비슷한 사람과 하는 것이 좋다. 자신보다 지나치게 체력이 좋은 사람과 함께 운동하면 쉽게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박수지는 다이어트 중 즐겨한 운동으로 걷기를 꼽기도 했다. 박수지는 “미나 언니랑 춤 레슨을 받고, 혼자서 자주 걷는다”라고 말했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지난 21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짱 올케 덕에 66kg 감량했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서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박수지가 침대에 누웠다가, “운동 가요”라는 미나의 목소리와 함께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그런 시누이가 있으면 좋겠어요” “완전 다른 몸이 되셨네요” “와 벌써 라인이” “벌써 66kg 감량이라니요” “화이팅”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박수지가 미나와 함께 운동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과 함께 하면 운동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2009년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 시리키 쿠마니카 교수팀은 남녀 34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혼자 운동을 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파트너와 함께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지 않고, 나머지 한 그룹은 파트너와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게 했다. 그 후 2년 간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파트너와 운동하거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운동할 때 살이 많이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보다 같이 운동하는 게 더 좋은 이유는 다른 사람과 운동을 할 때 상대방의 체중 감량 정도에 영향을 받고, 자신의 운동 효과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남녀 319명을 트레이너가 관리하는 그룹과 관리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고 러닝머신에서 걷기 운동을 시킨 결과, 관리 받는 그룹의 평균 운동 거리가 훨씬 길었다는 네덜란드 아트리움메디컬센터의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같이 하는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운동 수준이 본인과 비슷한 사람과 하는 것이 좋다. 자신보다 지나치게 체력이 좋은 사람과 함께 운동하면 쉽게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박수지는 다이어트 중 즐겨한 운동으로 걷기를 꼽기도 했다. 박수지는 “미나 언니랑 춤 레슨을 받고, 혼자서 자주 걷는다”라고 말했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