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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많이 빠졌네” 12kg 감량 풍자, 홀쭉 근황… ‘이 습관’이 비결

이아라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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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풍자(37)가 다이어트 중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아침 먹고 가', 풍자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풍자(37)가 다이어트 중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옥상에 쭈그려 앉아 있는 풍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전보다 한층 살이 빠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어머 왜 야위었지” “점점 슬랜더가 되네” “뼈밖에 안 보여” “살 빠졌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풍자는 “느슨하게 다이어트 (중)”라고 답했다. 최근 풍자는 1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풍자의 다이어트 비법, 대체 뭘까?


◇간헐적 단식, 축적된 지방 태우는 데 도움 
풍자는 다이어트 중 “먹고 싶은 걸로 한 끼 먹는 대신 공복 시간을 길게 유지하며 간헐적 단식을 했다”고 말했다. 풍자의 다이어트 방법인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하는데,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에 따르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에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더니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걷기, 공복 상태에서 하면 더 효과적 
풍자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산책을 꼽기도 했다. 가장 간단한 운동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워 체중 유지와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더욱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을 주로 연소시키기 때문이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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