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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먹어도 살 안 쪄” 51kg 홍진경, 관리 위해 ‘이것’ 꼭 지킨다… 뭘까?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5/22 07:00
[스타의 건강]
방송인 홍진경(47)이 항상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도쿄에서 만난 홍진경과 이동휘, 쉴 새 없이 웃긴 까마귀남매 케미 (세계 3위 피자집, 무인양품호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진경은 호텔 로비에 조식을 먹으러 갔다. 아침 식단으로 밥, 생선, 소시지 등을 한가득 담아온 홍진경은 “음식 먹는 걸 즐기는 시간이 아침이다”라며 “먹고 나서 하루 동안 칼로리를 소모하면 되니까 조금 마음 편히 먹게 되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51kg을 유지하고 있는 홍진경은 아침에 고기를 구워 먹는 등 저녁보다는 아침에 맛있는 음식 먹는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실제로 아침이 아닌 저녁에 음식을 먹으면 같은 양을 먹어도 지방 축적이 쉬워진다. 밤에는 신진대사는 물론이고 활동량도 준다. 이때 섭취한 열량은 소모되지 못하고 체내 지방으로 쉽게 저장된다. 실제 섭취하는 양도 달라질 수 있다는 영국 얼스터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18시 이후에 저녁 식사를 하면 하루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18시 이전에 식사하면 총열량의 30% 이하로 섭취할 가능성이 컸다.
특히 홍진경처럼 고기와 같은 단백질을 아침 식사로 섭취하면 하루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고단백 식품은 포만감이 오래 가 과도한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3년 미국 미주리대학 의대 헤더 레이디 교수팀에 따르면, 똑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단백질이 많은 식단을 먹은 집단이 식사 후 다른 음식을 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대 청소년에게 300kcal로 열량은 동일하지만, 단백질의 양은 3~49g으로 각각 다른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단백질은 고기, 달걀 등 동물성 식품이었다. 그 결과, 단백질이 30~39g인 식단을 선택한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음식의 양이 적었다. 연구팀은 단백질이 뇌 활성에 관여해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오래 유지시킬 뿐 아니라, 고단백 아침 식사를 하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의 양이 크게 감소돼 칼로리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홍진경은 저녁에 배가 고플 때는 사과를 먹는다고 밝혔다. 다만, 사과도 오전 시간대에 먹는 게 좋다.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아침 식사 후 펙틴이 풍부한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지지만, 저녁에 장운동이 활발해지면 숙면에 방해가 된다. 또 사과 속 유기산 등이 위의 산도를 높여 누워 있는 동안 속쓰림을 유발할 수도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도쿄에서 만난 홍진경과 이동휘, 쉴 새 없이 웃긴 까마귀남매 케미 (세계 3위 피자집, 무인양품호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진경은 호텔 로비에 조식을 먹으러 갔다. 아침 식단으로 밥, 생선, 소시지 등을 한가득 담아온 홍진경은 “음식 먹는 걸 즐기는 시간이 아침이다”라며 “먹고 나서 하루 동안 칼로리를 소모하면 되니까 조금 마음 편히 먹게 되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51kg을 유지하고 있는 홍진경은 아침에 고기를 구워 먹는 등 저녁보다는 아침에 맛있는 음식 먹는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실제로 아침이 아닌 저녁에 음식을 먹으면 같은 양을 먹어도 지방 축적이 쉬워진다. 밤에는 신진대사는 물론이고 활동량도 준다. 이때 섭취한 열량은 소모되지 못하고 체내 지방으로 쉽게 저장된다. 실제 섭취하는 양도 달라질 수 있다는 영국 얼스터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18시 이후에 저녁 식사를 하면 하루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18시 이전에 식사하면 총열량의 30% 이하로 섭취할 가능성이 컸다.
특히 홍진경처럼 고기와 같은 단백질을 아침 식사로 섭취하면 하루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고단백 식품은 포만감이 오래 가 과도한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3년 미국 미주리대학 의대 헤더 레이디 교수팀에 따르면, 똑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단백질이 많은 식단을 먹은 집단이 식사 후 다른 음식을 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대 청소년에게 300kcal로 열량은 동일하지만, 단백질의 양은 3~49g으로 각각 다른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단백질은 고기, 달걀 등 동물성 식품이었다. 그 결과, 단백질이 30~39g인 식단을 선택한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음식의 양이 적었다. 연구팀은 단백질이 뇌 활성에 관여해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오래 유지시킬 뿐 아니라, 고단백 아침 식사를 하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의 양이 크게 감소돼 칼로리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홍진경은 저녁에 배가 고플 때는 사과를 먹는다고 밝혔다. 다만, 사과도 오전 시간대에 먹는 게 좋다.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아침 식사 후 펙틴이 풍부한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지지만, 저녁에 장운동이 활발해지면 숙면에 방해가 된다. 또 사과 속 유기산 등이 위의 산도를 높여 누워 있는 동안 속쓰림을 유발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