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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두께 실화?” 54세 고현정, ‘이 음료’ 마시던데… 다이어트에 효과 크다고?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5/19 11:20
[스타의 건강]
배우 고현정(54)이 한층 야윈 모습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휘청휘청. 그래도 오랜만에 걸으면서 쇼핑도 하고”라는 멘트와 함께 산책 중인 일상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파란색 후드집업에 짧은 반바지, 니삭스를 입은 고현정의 마른 체형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걷기만 해도 힘들어 보인다” “건강 괜찮으신가요” “너무 야위신 거 아닌가요” “점점 예쁘고 어려지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이날 고현정은 “오랜만에 산책하고 싶어서 나왔는데, 비도 오고 그래서 따끈한 자몽차로 진정 중”이라며 직접 마시고 있는 자몽차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휘청휘청. 그래도 오랜만에 걸으면서 쇼핑도 하고”라는 멘트와 함께 산책 중인 일상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파란색 후드집업에 짧은 반바지, 니삭스를 입은 고현정의 마른 체형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걷기만 해도 힘들어 보인다” “건강 괜찮으신가요” “너무 야위신 거 아닌가요” “점점 예쁘고 어려지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이날 고현정은 “오랜만에 산책하고 싶어서 나왔는데, 비도 오고 그래서 따끈한 자몽차로 진정 중”이라며 직접 마시고 있는 자몽차 사진을 공개했다.
고현정이 산책 중 마신 자몽차의 주재료인 자몽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자몽에서 쓴 맛을 내는 나린진 성분은 몸속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성의 피부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자몽의 풍부한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재생을 원활하게 한다. 또 피부 트러블과 피부 노화 등을 예방하면서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몽은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도 좋다. 자몽이 간의 해독작용을 돕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몽에는 칼슘이 풍부해 뼈를 강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따라서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 위험이 큰 폐경기 여성이나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좋다.
다만, 자몽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몽을 많이 먹으면 혀의 색깔이 붉게 변할 수 있으며 신장결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 감기약이나 알레르기 약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 진정제, 면역억제제 등과 함께 먹으면 약의 체내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고현정처럼 지나친 저체중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지방량이 과도하게 적어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덜 분비돼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에스트로겐은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지만, 지방 세포에서도 일부 생성된다. 체지방률이 과도하게 낮으면 에스트로겐 양이 적어지고,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왕성히 활동하게 된다. 골 흡수가 억제되지 않아 골밀도가 떨어지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여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생리불순도 겪을 수 있다.
다만, 자몽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몽을 많이 먹으면 혀의 색깔이 붉게 변할 수 있으며 신장결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 감기약이나 알레르기 약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 진정제, 면역억제제 등과 함께 먹으면 약의 체내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고현정처럼 지나친 저체중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지방량이 과도하게 적어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덜 분비돼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에스트로겐은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지만, 지방 세포에서도 일부 생성된다. 체지방률이 과도하게 낮으면 에스트로겐 양이 적어지고,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왕성히 활동하게 된다. 골 흡수가 억제되지 않아 골밀도가 떨어지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여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생리불순도 겪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