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동향
전남대 동물병원, 24시간 응급의료센터 개소 [멍멍냥냥]
이해림 기자
입력 2025/05/13 16:33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이 지역 반려동물 응급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24시 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그간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은 평일 주간 예약 진료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에 야간이나 공휴일에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대 동물병원은 응급중환자의학과 노웅빈 교수를 응급의료센터장으로 임명하고, 응급 진료 전담 의료진을 배치하는 동시에 응급실과 중환자 치료 시설을 구축했다.
전남대 동물병원이 응급의료센터를 신규 개설하며 전국 국립 대학동물병원 9곳 중 6곳이 동물 응급의료를 시행하게 됐다. 이전에는 ▲강원대 동물병원 ▲경북대 동물병원 ▲서울대 동물병원 ▲전북대 동물병원 ▲충북대 동물병원 등 다섯 곳만 응급의료를 24시간 운영했다.
이봉주 전남대 동물병원장은 “이번 24시 응급의료센터 개소는 지역 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노웅빈 응급의료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동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처치를 제공할 것이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자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은 평일 주간 예약 진료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에 야간이나 공휴일에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대 동물병원은 응급중환자의학과 노웅빈 교수를 응급의료센터장으로 임명하고, 응급 진료 전담 의료진을 배치하는 동시에 응급실과 중환자 치료 시설을 구축했다.
전남대 동물병원이 응급의료센터를 신규 개설하며 전국 국립 대학동물병원 9곳 중 6곳이 동물 응급의료를 시행하게 됐다. 이전에는 ▲강원대 동물병원 ▲경북대 동물병원 ▲서울대 동물병원 ▲전북대 동물병원 ▲충북대 동물병원 등 다섯 곳만 응급의료를 24시간 운영했다.
이봉주 전남대 동물병원장은 “이번 24시 응급의료센터 개소는 지역 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노웅빈 응급의료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동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처치를 제공할 것이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자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