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와이슈

“주름 없는 비결?” 44세 전지현, 여전한 꿀피부… ‘이 음료’ 즐기는 덕분!?

이아라 기자

[스타의 건강]

이미지

배우 전지현(44)이 주름 한 점 없는 투명한 피부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화제다./사진=뉴시스
배우 전지현(44)이 주름 한 점 없는 투명한 피부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화제다.

30일 전지현은 스위스 워치메이커 ‘피아제’가 13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주얼리 워치인 ‘식스티’ 런칭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포토윌 행사에서 포즈를 취했는데, 얼굴과 목에 주름 한 점 없는 깨끗한 피부가 눈에 띄었다. 전지현이 직접 밝혔던 피부 비법 3가지를 꼽아봤다.

▷물 섭취하기=전지현은 피부 비결로 충분한 물 섭취를 꼽았다. 전지현은 “물, 운동 등 기본에 충실하는 게 피부 비결”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면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지며,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충분한 물 섭취는 피부에 자연스러운 수분을 공급해 피부가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또한, 물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피부 트러블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마스크팩=전지현은 홈케어로 마스크팩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된다. 특히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다만, 매일 사용할 경우 과도한 수분공급으로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마스크팩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제조되었지만, 개인차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구성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전지현은 수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전지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7시간 이상의 수면 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수면 부족은 피부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피부 건강에는 각종 호르몬이 관여한다. 먼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피부 세포를 회복시킨다.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줄이고, 검버섯 등으로 이어지는 색소세포 기능을 떨어뜨려 피부를 뽀얗게 유지한다. 또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호르몬인데,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이 활성화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코르티솔을 피부가 건조하게 하고, 콜라겐 등을 분해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촉진한다.


헬스조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