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한 달 반만, 14kg 감량” 홍윤화, 스파게티에 ‘이것’ 넣으면 살 안 쪄… 뭘까?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4/25 07:00
[스타의 건강]
개그우먼 홍윤화(36)가 한 달 반 동안 13.6kg이 빠졌다고 밝히며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스파게티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는 ‘칼로리 걱정 끝 다이어트 중에 먹어도 되는 스파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윤화는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한 달 반 정도 됐다”며 “지금까지 13.6kg 정도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는 쭉쭉 빠져서 금방 빠질 것 같았는데, 이제 천천히 빠지는 시기인 것 같다”고 했다.
또 이날 홍윤화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살이 덜 찌는 스파게티 레시피를 공개했다. 재료로는 닭가슴살 소시지와 양송이버섯, 두부 곤약면과 각종 저열량 소스를 소개했다. 홍윤화는 재료를 손질하던 중 “버섯은 유명한 다이어트 식품”이라며 “먹어도 살 안 찐다”고 말했다. 손질한 재료를 모두 넣어 볶은 홍윤화는 “면의 식감이 특이하다”며 “맛있게 덜 찌개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홍윤화가 다이어트 중 만들어 먹은 스파게티 속 재료에는 대체 어떤 효능이 있는 걸까?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는 ‘칼로리 걱정 끝 다이어트 중에 먹어도 되는 스파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윤화는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한 달 반 정도 됐다”며 “지금까지 13.6kg 정도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는 쭉쭉 빠져서 금방 빠질 것 같았는데, 이제 천천히 빠지는 시기인 것 같다”고 했다.
또 이날 홍윤화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살이 덜 찌는 스파게티 레시피를 공개했다. 재료로는 닭가슴살 소시지와 양송이버섯, 두부 곤약면과 각종 저열량 소스를 소개했다. 홍윤화는 재료를 손질하던 중 “버섯은 유명한 다이어트 식품”이라며 “먹어도 살 안 찐다”고 말했다. 손질한 재료를 모두 넣어 볶은 홍윤화는 “면의 식감이 특이하다”며 “맛있게 덜 찌개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홍윤화가 다이어트 중 만들어 먹은 스파게티 속 재료에는 대체 어떤 효능이 있는 걸까?
▷두부 곤약면=홍윤화가 활용한 두부 곤약면은 두부와 곤약이 합쳐져 만들어진 식품으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 먹기 좋다. 일반적으로 100g당 열량은 15kcal로, 일반 면 열량의 5분의 1 수준이다. 또 두부 곤약면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다만, 곤약은 물을 흡수하면 부피가 팽창하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탓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복부팽만이나 가스,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홍윤화처럼 다이어트 중 곤약 식품을 먹을 때는 우유나 콩, 두부 등 단백질이 충분한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양송이버섯=버섯은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수분이 80~90%에 이르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이기 때문이다. 무기질이 채소와 과일만큼 풍부하고 단백질이 육류처럼 들어 있어 서양에서는 ‘베지터블 스테이크’로도 불린다. 특히 홍윤화는 버섯 중에서도 양송이버섯을 활용했는데, 양송이버섯에는 다른 버섯보다 많은 양의 인이 들어 있다. 인은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세포막, DNA 구성에 사용되는 필수 미네랄로 양송이버섯의 인 함량은 100g당 약 102mg에 달한다. 양송이버섯은 전분, 단백질 등을 소화시키는 효소 또한 함유하고 있어 많은 양을 먹어도 위장장애를 유발한 위험이 낮다. 양송이버섯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셀레늄,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홍윤화처럼 다이어트를 하고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좋다. 닭가슴살에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 있어 근육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닭가슴살을 먹을 때는 고추 양념은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열량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된다. 홍윤화처럼 닭가슴살로 만들어진 소시지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양송이버섯=버섯은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수분이 80~90%에 이르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이기 때문이다. 무기질이 채소와 과일만큼 풍부하고 단백질이 육류처럼 들어 있어 서양에서는 ‘베지터블 스테이크’로도 불린다. 특히 홍윤화는 버섯 중에서도 양송이버섯을 활용했는데, 양송이버섯에는 다른 버섯보다 많은 양의 인이 들어 있다. 인은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세포막, DNA 구성에 사용되는 필수 미네랄로 양송이버섯의 인 함량은 100g당 약 102mg에 달한다. 양송이버섯은 전분, 단백질 등을 소화시키는 효소 또한 함유하고 있어 많은 양을 먹어도 위장장애를 유발한 위험이 낮다. 양송이버섯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셀레늄,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홍윤화처럼 다이어트를 하고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좋다. 닭가슴살에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 있어 근육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닭가슴살을 먹을 때는 고추 양념은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열량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된다. 홍윤화처럼 닭가슴살로 만들어진 소시지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