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추성훈, 일본서 인기 다이어트법 소개… ‘이 생선’ 먹으면 된다고?
임민영 기자
입력 2025/04/26 14:05
[스타의 건강]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49)이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복어를 소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살색 아조씨의 온천 대소동(ft. 규슈 초호화 호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추성훈은 제작진과 함께 복어가 들어간 샤브샤브를 먹었다. 추성훈은 “한국에서 복어 비싸냐”며 “복어가 일본에서는 비싸다”고 말했다. 이어 “단백질이 엄청 많다”며 “기름기 하나도 없어서 ‘복어 다이어트’라고 일본에서 유명하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돈 있는 사람 중에 복어만 먹고 다이어트하는 사람들 있다”며 “그 정도로 칼로리가 없는데 단백질은 많아서 건강하고 맛있게 다이어트 돼서 딱이다”라고 말했다.
추성훈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한 복어는 대표적인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다. 우선, 복어는 중성 지방이 없어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이 먹기 적합한 음식이다. 복어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껍질에는 유산균도 들어 있어 소화기 내 유익균을 촉진해 소화 건강을 개선하기도 한다. 특히 복어 껍질은 ‘콜라젠 덩어리’라 불릴 정도로 콜라겐이 많이 함유돼있는데, 이는 여성의 피부와 남성의 정력을 증진하는 데 좋다.
추성훈은 다이어트 효과를 강조했는데, 복어는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복어에 함유된 플리펨티드 추출물은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한다. 이는 체내 항암 작용을 일으켜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복어의 껍질에는 셀레늄 성분도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세포막 손상을 일으키는 과산화수소와 같은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이는 세포 손상과 세포 변이를 막아 암세포의 발생이나 성장, 전이 등을 억제해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다만, 복어에는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라는 독이 들어 있어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복어 독은 소량만 먹어도 신경을 마비시키고 스스로 호흡을 못 하게 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그 독성은 청산가리로 알려진 청산칼륨의 1200배 이상에 달한다. 자연 독 중에서는 복어 독에 의한 사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어 독에 중독되면 처음에는 입 주변에서 얼얼한 마비 증상이 나타나고, 두통과 현기증을 겪는다. 이후 혀나 목까지 마비 증세가 퍼지고 서서히 전신의 반사 기능을 잃는다. 증상 발생 속도는 섭취량과 몸 상태에 따라 다른데, 보통 30분에서 6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24시간 이내에 호흡마비가 온다. 얼얼한 마비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119를 불러야 사망을 막을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복어 조리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가 조리한 복어 요리를 먹어야 한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살색 아조씨의 온천 대소동(ft. 규슈 초호화 호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추성훈은 제작진과 함께 복어가 들어간 샤브샤브를 먹었다. 추성훈은 “한국에서 복어 비싸냐”며 “복어가 일본에서는 비싸다”고 말했다. 이어 “단백질이 엄청 많다”며 “기름기 하나도 없어서 ‘복어 다이어트’라고 일본에서 유명하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돈 있는 사람 중에 복어만 먹고 다이어트하는 사람들 있다”며 “그 정도로 칼로리가 없는데 단백질은 많아서 건강하고 맛있게 다이어트 돼서 딱이다”라고 말했다.
추성훈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한 복어는 대표적인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다. 우선, 복어는 중성 지방이 없어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이 먹기 적합한 음식이다. 복어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껍질에는 유산균도 들어 있어 소화기 내 유익균을 촉진해 소화 건강을 개선하기도 한다. 특히 복어 껍질은 ‘콜라젠 덩어리’라 불릴 정도로 콜라겐이 많이 함유돼있는데, 이는 여성의 피부와 남성의 정력을 증진하는 데 좋다.
추성훈은 다이어트 효과를 강조했는데, 복어는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복어에 함유된 플리펨티드 추출물은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한다. 이는 체내 항암 작용을 일으켜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복어의 껍질에는 셀레늄 성분도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세포막 손상을 일으키는 과산화수소와 같은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이는 세포 손상과 세포 변이를 막아 암세포의 발생이나 성장, 전이 등을 억제해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다만, 복어에는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라는 독이 들어 있어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복어 독은 소량만 먹어도 신경을 마비시키고 스스로 호흡을 못 하게 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그 독성은 청산가리로 알려진 청산칼륨의 1200배 이상에 달한다. 자연 독 중에서는 복어 독에 의한 사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어 독에 중독되면 처음에는 입 주변에서 얼얼한 마비 증상이 나타나고, 두통과 현기증을 겪는다. 이후 혀나 목까지 마비 증세가 퍼지고 서서히 전신의 반사 기능을 잃는다. 증상 발생 속도는 섭취량과 몸 상태에 따라 다른데, 보통 30분에서 6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24시간 이내에 호흡마비가 온다. 얼얼한 마비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119를 불러야 사망을 막을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복어 조리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가 조리한 복어 요리를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