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송가인, 쉬는 날도 ‘이 운동’ 열심… 살 빠지고 근육 생긴다?
임민영 기자
입력 2025/04/23 06:02
[스타의 건강]
가수 송가인(38)이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을 소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자수성가의 아이콘 송가인의 부내나는(?) 하루 최초공개 | 가인로그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가인은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부족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하는 운동으로 EMS 트레이닝을 소개했다. 송가인은 “쉬는 날 있으면 그래도 운동하려고 한다”며 “활동하느라 많이 못 와서 두 달 만에 왔다”고 말했다. EMS 트레이닝에 대해 송가인은 “살도 빠지고 근육도 생긴다”며 “한창 트레이닝할 때는 체력이 엄청 좋아졌다”고 말했다. 운동이 끝난 뒤 그는 삶은 달걀을 먹으면서 단백질을 보충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자수성가의 아이콘 송가인의 부내나는(?) 하루 최초공개 | 가인로그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가인은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부족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하는 운동으로 EMS 트레이닝을 소개했다. 송가인은 “쉬는 날 있으면 그래도 운동하려고 한다”며 “활동하느라 많이 못 와서 두 달 만에 왔다”고 말했다. EMS 트레이닝에 대해 송가인은 “살도 빠지고 근육도 생긴다”며 “한창 트레이닝할 때는 체력이 엄청 좋아졌다”고 말했다. 운동이 끝난 뒤 그는 삶은 달걀을 먹으면서 단백질을 보충했다.
◇EMS 트레이닝, 근육 자극에 효과적
송가인이 받은 EMS 트레이닝의 EMS는 ‘전류 근육 자극’을 의미하는데, 전류 자극을 주어 근수축을 유발하는 원리다. 일반적으로 EMS에는 저주파가 이용되고 운동신경을 자극해 근육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운동을 하는 전체 시간 동안 중주파가 흘러 꾸준히 세포를 활성화하면 근육이 운동신경을 자극할 뿐 아니라, 세포를 활성화한다. 다만 EMS 트레이닝은 20분 동안 온몸에 강한 자극을 주는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혈압, 심장질환이 있어 체력이 약한 만성질환자의 경우 체력 손실이 클 수 있다. 전문가와 충분한 상의 후 사용 여부를 결정할 것을 권장한다.
◇운동 후 달걀 섭취, 근육 합성에 도움
송가인처럼 운동 후에는 달걀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삶은 달걀을 먹을 때는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달걀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흰자 속 아비딘 성분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비오틴은 비타민B7로,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의 생성에 관여한다. 비오틴이 심하게 부족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다행히 달걀을 충분히 가열하면 아비딘이 불활성화된다. 비오틴이 몸에 잘 흡수되게 하려면 달걀을 익혀 먹는 게 좋다.
송가인이 받은 EMS 트레이닝의 EMS는 ‘전류 근육 자극’을 의미하는데, 전류 자극을 주어 근수축을 유발하는 원리다. 일반적으로 EMS에는 저주파가 이용되고 운동신경을 자극해 근육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운동을 하는 전체 시간 동안 중주파가 흘러 꾸준히 세포를 활성화하면 근육이 운동신경을 자극할 뿐 아니라, 세포를 활성화한다. 다만 EMS 트레이닝은 20분 동안 온몸에 강한 자극을 주는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혈압, 심장질환이 있어 체력이 약한 만성질환자의 경우 체력 손실이 클 수 있다. 전문가와 충분한 상의 후 사용 여부를 결정할 것을 권장한다.
◇운동 후 달걀 섭취, 근육 합성에 도움
송가인처럼 운동 후에는 달걀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삶은 달걀을 먹을 때는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달걀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흰자 속 아비딘 성분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비오틴은 비타민B7로,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의 생성에 관여한다. 비오틴이 심하게 부족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다행히 달걀을 충분히 가열하면 아비딘이 불활성화된다. 비오틴이 몸에 잘 흡수되게 하려면 달걀을 익혀 먹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