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스카 여우주연상 맞아?”… 징징이 변신한 美 배우, 연기 모습 보니?

임민영 기자

[해외토픽]

이미지

징징이 분장을 한 마이키 매디슨./사진=유튜브 채널 ‘Saturday Night Live’​
올해 아카데미(오스카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마이키 매디슨(26)이 파격적인 분장을 선보였다.

지난 3월 30일(현지시각) 미국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Saturday Night Live(SNL)’에는 배우 마이키 매디슨이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매디슨은 영화 ‘아노라(2024)’에 출연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까지 받아 화제가 됐다. 매디슨은 이날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주연인 징징이로 변신했다. 징징이는 이 작품을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 까칠하고 현질적인 성격의 문어다. 온몸을 민트색으로 칠한 매디슨은 천연덕스럽게 징징이 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본 사람들은 “오스카 여우주연상도 이렇게 열심히 사네” “어쩌다가 징징이 분장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디슨처럼 몸에 물감을 직접 입히는 행위는 ‘보디페인팅’이라고 불린다. 보디페인팅은 1960년대 하나의 행위예술로 나타나, 현재는 파티 때 화려함을 주기 위해 사용될 때가 많다. 그런데, 보디페인팅은 잘못하다간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보디페인팅 전용 물감이 아닌 미술용 물감 등을 이용하면 피부 트러블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물감에는 색소나 반짝임을 위해 수은, 납 등 유해한 화학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물감을 피부에 직접 바르면 피부에 자극이 가 염증, 가려움증 등이 생길 수 있다.


보디페인팅을 할 때는 보디페인팅용 제품을 써야 하고, 무독성, 무취는 물론 잘 씻겨나가는 성분으로 만들어졌다는 안전성 검사를 받은 전용 물감을 사용하는 게 좋다.​ 보디페인팅 전에는 로션과 같은 기초제품을 발라 피부에 코팅 막을 형성한 후 사용하면 부작용을 다소 줄일 수 있다. 피부가 약한 아이들이나 건선, 아토피 피부염 등이 있으면 제품 상관없이 페인팅을 삼가는 게 좋다.

보디페인팅 이후 중요한 것은 바로 세안이다. 깨끗이 씻어 피부에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제품 유형이 유성인지 수성인지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세정 방법을 택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 제품을 사용한 후 피부가 붓고 가렵거나 빨갛게 변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차가운 물로 바로 씻어내고 진정시켜야 한다. 페인팅을 긁어내거나 약물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지 말고 증상이 심한 경우엔 피부과를 찾아가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

마이키 매디슨./사진=NBC(마이키 매디슨



헬스조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