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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kg 빠졌다” 김준호, 다이어트 돌입… ‘어떤 운동’ 하나 봤더니?

이아라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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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49)가 마라톤 도전을 앞두고 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개그맨 김준호(49)가 마라톤 도전을 앞두고 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사카에서 열리는 마라톤에 도전하는 김준호, 이상민, 이용대가 출연했다. 이날 이용대는 김준호와 이상민에게 “마라톤 하는데 준비를 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8kg을 감량해서 몸을 가볍게 하고 왔다”고 답했고, 김준호 역시 “나도 3kg을 뺐다”고 말했다. 이용대는 “김준호 형은 결혼은 전에 살을 뺀다고 했는데 아직도 배는 안 빠진 것 같다. 그래서 마라톤을 해보자고 했다”고 말했고, 김준호는 “지민이가 하얀 속살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본 예비 신부 김지민의 어머니는 “아예 포기하는 것보다 도전하는 게 기특하다”며 “요즘은 정신을 차렸는지 얼굴도 작아지고 어깨도 줄어들었다. 그런데 배는 아직 안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달라진 몸을 결혼식장에서 보여주고 싶다. 무조건 (살을) 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준호가 준비 중인 마라톤은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 먼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전신 자극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마라톤은 노화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기도 한다. 실제로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에 따르면 마라톤 100회 이상 완주자들에게서 40대 이후 노화 속도가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게다가 전신 근육에 자극을 주는 유산소 운동이라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또 계속 뛰다가 ‘러너스 하이’에 도달하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러너스 하이는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마라톤은 배에 힘을 주고 팔치기를 제대로 해야 효과적이다. 힘을 뺀 상태로 팔을 갈비뼈 위치에 직각으로 들고 손을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 제일 좋다. 알리면서 손을 함께 움직이면 몸통이 돌아가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다. 손은 보조적인 역할이라 위치가 달라도 마라톤을 할 때 큰 영향은 없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위치를 신체 구조에 맞게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달릴 때 시선은 항상 전방 18~20m를 응시하고 옆에서 봤을 때 머리와 허리, 엉덩이까지가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한다. 얼굴은 정면으로, 턱은 살짝 아래로 하면 일직선으로 자세를 유지하기 쉽다.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신체에 작용하는 하중이 늘어 허리 주변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두 줄 요약!
1. 개그맨 김준호가 마라톤 도전을 앞두고 3kg을 감량했다고 밝힘.
2. 마라톤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은 운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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