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마네킹 아니야?” 아이린… 5월 결혼 앞두고 ‘이 운동’ 집중, 효과는?

임민영 기자 | 유예진 인턴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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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이린(37)이 결혼을 앞두고 몸매 관리를 위해 발레를 하고 있다./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아이린(37)이 결혼을 앞두고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레 1년, 모든 움직임에 따라 자세가 곧아지고 인내심이 깊어지고 영혼이 자라났다”며 “나의 몸을 신뢰하고 모델로서의 움직임에 대해 더 자신감을 찾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핑크빛 발레복을 입은 채 부드러운 스트레칭 동작을 선보였다. 한편, 아이린은 오는 5월 23일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아이린이 몸매 관리를 위해 하는 발레는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

발레는 구부정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발레를 할 땐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고루 사용한다.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숨은 키’를 발견할 수도 있다. 직장인, 수험생 등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 있을 확률이 높다. 발레 동작들은 거북목, 굽은 허리 등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를 예방한다. 발레는 평소 잘 쓰지 않는 소근육을 모두 사용해 근 성장에 도움 된다. 자연스럽게 코어 근육과 복근이 자리를 잡아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고 하체의 속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체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이때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라인이 잘 잡히고 요실금 등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는 본인의 몸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다. 특히 ▲평발 ▲발아치 무너짐 ▲외반슬(X자 다리) ▲발목 불안정증이 있는 사람은 자세 교정·근력 보강 운동·치료를 병행해 발레를 배워야 한다. 선천적으로 발목 힘이 약해 발목을 발목이 잘 삐는 ‘불안정증’이 있다면 이를 치료한 뒤 발레를 배우는 게 좋다. 발목이 약하면 발끝으로 온몸을 지탱하고 서는 ‘포인(point)’ 자세를 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허리디스크 말기인 사람도 발레를 할 때 주의해야 한다. 이미 조직 손상이 심각한 말기라면 운동하는 것 자체가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운동으로 근육을 기르는 과정을 디스크가 버티지 못할 수 있다. 다만, 허리디스크 초기인 사람은 발레를 배우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세 줄 요약!
1. 모델 아이린(37)이 결혼을 앞두고 몸매 관리를 위해 발레를 함.
2. 발레는 특히 체형교정에 효과적.
3. 발레를 배우기 전에는 본인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에 맞는 방식으로 익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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