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유지어터’ 배윤정, ‘이 운동’ 30분 클리어… 러닝보다 살 잘 빠진다?

임민영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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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45)이 자전거를 타는 근황을 전했다./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캡처
안무가 배윤정(45)이 다이어트 성공 후 유지를 위해 운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전거를 타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오늘도 난 (운동 중)”이라며 30분 동안 자전거를 탔다. 이후 “30분 클리어”라는 글과 함께 인증 영상도 게재했다. 앞서 배윤정은 출산 후 13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몸매를 유지 중이다. 배윤정이 30분 동안 탄 자전거는 어떤 운동 효과를 줄까?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자전거 타기는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된다고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실내) 780kcal(시속 25km) ▲달리기 700kcal(시속 9km)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로 측정됐다.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하는 게 좋다. 운동 전에 10~15분 동안 하반신, 허벅지 앞쪽과 바깥쪽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자전거를 타면 부상 위험이 커진다. 이외에도 부상을 예방하려면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이때 헬멧은 가벼우면서도 머리 크기에 딱 맞는 제품이 좋다. 귀를 약간 덮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며 턱끈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한편, 무릎이 좋지 않다면 자전거를 타는 것은 피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슬개골 관절염이 없어도 신체 구조상 무릎을 구부릴 때 슬개골이 바깥으로 잘 빠지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에도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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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45)이 자전거를 타는 근황을 전했다./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캡처
두 줄 요약!
1. 안무가 배윤정(45)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공개함.
2. 자전거 타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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