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정유미 과감하게 드러낸 ‘뒤태’ 눈길… ‘이것’ 즐겨 먹어 날씬한 몸 유지?
김예경 기자
입력 2025/03/10 06:32
[스타의 건강]
지난 5일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소속사 인스타그램에 “보그 3월호 커버를 장식한 유미 배우 색다른 모습도 정말 매력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유미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었다. 특히 어깨와 등을 훤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날씬한 거 아니냐” “뒤태가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쏨땀과 집밥을 먹는 모습을 자주 공개했다. 또 과거 인터뷰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유미가 먹는 쏨땀에 대해 알아본다.
쏨땀의 주재료는 그린파파야, 땅콩, 말린 새우, 방울토마토 등이다. 이 외에도 취향에 따라 채소나 견과류를 넣으면 된다. 한국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그린파파야는 익지 않은 파파야다. 다 익은 파파야는 말랑말랑하고 주황색을 띠고, 그린파파야는 아삭아삭하고 녹색을 띤다. 쏨땀을 만들기 위해 우선 파파야와 당근은 껍질을 벗긴 뒤 길게 채 썬다. 매운 태국 고추와 마늘, 고수, 방울토마토, 말린 새우를 작은 절구에 넣고 함께 빻는다. 빻은 양념에 채 썬 파파야, 당근과 땅콩을 섞어 접시에 담으면 된다.
쏨땀은 열량이 낮으면서 여러 채소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요리다. 쏨땀의 주재료인 파파야는 열량이 100g당 38kcal로 낮고, 베타카로틴․아스파르트산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칼륨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다.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A로 바뀌며, 체내의 신경 조직을 튼튼하게 해 준다. 아스파르트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를 억제하고 지구력이 늘어나는 것을 돕는다. 칼륨은 심장박동과 혈관 확장에 관련된 영양소다. 몸에서 칼륨이 부족해지면 혈압이 높아지고, 심장 두근거림이 생길 수 있다. 쏨땀의 주재료인 당근이나 방울토마토도 베타카로틴이나 라이코펜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다.
세 줄 요약!
1. 정유미가 드레스를 입고 날씬한 뒤태가 드러난 사진이 게재됨.
2.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쏨땀을 즐겨 먹는 모습을 자주 공개함.
3. 쏨땀은 열량이 낮고 여러 채소를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