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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삽관 자국?”… ‘잠적설’ 돌던 나는 솔로 19기 영철, 훌쩍 야윈 근황 공개
김예경 기자
입력 2025/03/07 13:52
ENA‧SBS Plus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19기 영철(가명)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영철은 방송에 출연했을 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살이 많이 빠져있었고, 목에는 삽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국이 남아 있었다. 누리꾼들은 “목에 자국 뭐냐” “살이 많이 빠지셨다” “몸 괜찮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영철은 “다음에 또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후 영철과 함께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19기 광수(가명)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철이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영철님께서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병명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고 당분간 병원에서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저희 19기도 영철님께서 하루빨리 쾌유하길 바라고 있다”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영철은 지난해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19기에 출연했으나, 지난해 9월에 올린 게시물을 끝으로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고 지인과 연락도 끊겨 잠적설‧사망설이 돌았다.
영철이 받았다고 추정되는 ‘삽관’은 기도 유지가 필요하거나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기관 내로 튜브를 넣어 기도를 확보하는 시술이다. 기도를 통해 흡인‧응급 약물을 투여한다. 전신 마취가 필요할 때, 응급 상황에서 삽관을 시행한다. 주로 ▲심정지 ▲호흡 부전 ▲심한 상부 기도 폐쇄 ▲두경부 손상 ▲심한 안면 화상 등이 있을 때 시술한다. 목을 움직일 수 없는 환자에게는 시행 불가능하며 호흡 기도로 튜브가 삽입되므로 불편함과 불안정함을 유발할 수 있다.
삽관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환자를 똑바로 눕힌 뒤, 목을 앞으로 굽히고 머리는 뒤로 젖힌다. 후두경을 이용해 기도를 관찰한 뒤 기관 내 튜브를 삽입한다. 튜브의 위치가 적절한지 확인하고 기관 내 삽관 튜브를 고정한다. 시술 중의 통증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기관 내 삽관을 위해 시술 전에 진통제‧진정제‧근이완제를 사용한다. 응급 상황 혹은 진정제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있다. 시술 소요 시간은 5분 정도다. 시술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다만, 시술 과정 중에 ▲입술 ▲잇몸 ▲혀 ▲성대 ▲기도 등의 국소 손상이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후두 경련 ▲저산소 혈증 ▲출혈 ▲심근경색 ▲부정맥 ▲기흉 ▲호흡 부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담당 의료진에 의해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시행된다. 기관 내 삽관 후에는 ▲관이 기관을 이탈하여 삽입되거나 ▲삽관 과정에서 기도가 손상되거나 ▲기도 삽관의 자극으로 신체적 반사가 발생하거나 ▲삽관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세 줄 요약!
1. 잠적설이 돌았던 나는 솔로 19기 영철이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함.
2. 영철은 목에 삽관 자국이 있고 살이 빠져 전과 다른 모습이었음.
3. 삽관은 기도 유지나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시행하는 시술임.
최근 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영철은 방송에 출연했을 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살이 많이 빠져있었고, 목에는 삽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국이 남아 있었다. 누리꾼들은 “목에 자국 뭐냐” “살이 많이 빠지셨다” “몸 괜찮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영철은 “다음에 또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후 영철과 함께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19기 광수(가명)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철이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영철님께서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병명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고 당분간 병원에서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저희 19기도 영철님께서 하루빨리 쾌유하길 바라고 있다”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영철은 지난해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19기에 출연했으나, 지난해 9월에 올린 게시물을 끝으로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고 지인과 연락도 끊겨 잠적설‧사망설이 돌았다.
영철이 받았다고 추정되는 ‘삽관’은 기도 유지가 필요하거나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기관 내로 튜브를 넣어 기도를 확보하는 시술이다. 기도를 통해 흡인‧응급 약물을 투여한다. 전신 마취가 필요할 때, 응급 상황에서 삽관을 시행한다. 주로 ▲심정지 ▲호흡 부전 ▲심한 상부 기도 폐쇄 ▲두경부 손상 ▲심한 안면 화상 등이 있을 때 시술한다. 목을 움직일 수 없는 환자에게는 시행 불가능하며 호흡 기도로 튜브가 삽입되므로 불편함과 불안정함을 유발할 수 있다.
삽관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환자를 똑바로 눕힌 뒤, 목을 앞으로 굽히고 머리는 뒤로 젖힌다. 후두경을 이용해 기도를 관찰한 뒤 기관 내 튜브를 삽입한다. 튜브의 위치가 적절한지 확인하고 기관 내 삽관 튜브를 고정한다. 시술 중의 통증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기관 내 삽관을 위해 시술 전에 진통제‧진정제‧근이완제를 사용한다. 응급 상황 혹은 진정제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있다. 시술 소요 시간은 5분 정도다. 시술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다만, 시술 과정 중에 ▲입술 ▲잇몸 ▲혀 ▲성대 ▲기도 등의 국소 손상이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후두 경련 ▲저산소 혈증 ▲출혈 ▲심근경색 ▲부정맥 ▲기흉 ▲호흡 부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담당 의료진에 의해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시행된다. 기관 내 삽관 후에는 ▲관이 기관을 이탈하여 삽입되거나 ▲삽관 과정에서 기도가 손상되거나 ▲기도 삽관의 자극으로 신체적 반사가 발생하거나 ▲삽관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세 줄 요약!
1. 잠적설이 돌았던 나는 솔로 19기 영철이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함.
2. 영철은 목에 삽관 자국이 있고 살이 빠져 전과 다른 모습이었음.
3. 삽관은 기도 유지나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시행하는 시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