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원더걸스 우혜림 ‘출산 63일 차’인데 살 확 빠져… 관리 비결은?
김예경 기자
입력 2025/03/03 06:03
[스타의 건강]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32)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우혜림이 출연했다. 그는 “시안이(둘째 아들) 출산 63일 차 됐다”고 했다. 우혜림은 출산한 지 약 두 달 정도밖에 안 됐으나 부기도 없이 날씬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혜림을 본 박수홍은 “63일밖에 안 됐는데 살이 확 빠졌다”고 했다. 앞서 우혜림은 지난 1월 같은 방송에 출연해 “임신 전 48kg였는데 임신 후 68kg까지 쪘다”며 “지금은 10kg이 빠졌다”고 말한 바가 있다. 한편,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출산 후 몸매 관리법에 대해 “간헐적 단식을 시도했더니 몸에 잘 맞아서 요즘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먹는다”며 “아침에 일어나서는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신다”고 했다. 우혜림이 관리법인 간헐적 단식과 아침에 마시는 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간헐적 단식=간헐적 단식은 하루 4~12시간 내로 일일 섭취 시간을 제한하는 식사법이다.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16시간 동안 단식하는 16:8 식사법이 대중적이다. 신진대사나 체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지방을 대사하면 나오는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지방을 소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간헐적 단식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아침에 따뜻한 물 마시기=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시면 변비를 해소할 수 있다. 물은 위대장반사를 유발하고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에 도움을 준다. 위대장반사는 물이 위에 들어갔을 때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물은 칼로리가 없는 데다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간혹 ‘물을 마시면 몸이 붓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아침 공복에 물 섭취를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다면 상관없다. 특히 아침 공복엔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몸이 정상 체온으로 올리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우혜림이 출연했다. 그는 “시안이(둘째 아들) 출산 63일 차 됐다”고 했다. 우혜림은 출산한 지 약 두 달 정도밖에 안 됐으나 부기도 없이 날씬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혜림을 본 박수홍은 “63일밖에 안 됐는데 살이 확 빠졌다”고 했다. 앞서 우혜림은 지난 1월 같은 방송에 출연해 “임신 전 48kg였는데 임신 후 68kg까지 쪘다”며 “지금은 10kg이 빠졌다”고 말한 바가 있다. 한편,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출산 후 몸매 관리법에 대해 “간헐적 단식을 시도했더니 몸에 잘 맞아서 요즘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먹는다”며 “아침에 일어나서는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신다”고 했다. 우혜림이 관리법인 간헐적 단식과 아침에 마시는 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간헐적 단식=간헐적 단식은 하루 4~12시간 내로 일일 섭취 시간을 제한하는 식사법이다.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16시간 동안 단식하는 16:8 식사법이 대중적이다. 신진대사나 체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지방을 대사하면 나오는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지방을 소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간헐적 단식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아침에 따뜻한 물 마시기=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시면 변비를 해소할 수 있다. 물은 위대장반사를 유발하고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에 도움을 준다. 위대장반사는 물이 위에 들어갔을 때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물은 칼로리가 없는 데다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간혹 ‘물을 마시면 몸이 붓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아침 공복에 물 섭취를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다면 상관없다. 특히 아침 공복엔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몸이 정상 체온으로 올리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