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배우 김사은, 출산 후 늘어난 배 ‘이 동작’으로 관리… 어떤 효과 있길래?
임민영 기자 | 유예진 인턴기자
입력 2025/02/24 11:43
[스타의 건강]
뮤지컬 배우 김사은(39)이 출산 후 다이어트 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샨토끼’에는 ‘출산 후 몸매 변화 & 다이어트, 탈모, 착색, 매일 하는 관리 비법+제품 추천/산후 썰 풀어봄 | 샨토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사은은 출산 후 관리 중인 근황을 전하며 “출산 후 특히 배가 많이 달라졌다”며 “출산하고 나니까 살 가죽 자체가 좀 늘어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려 있는 배를 잘 닫아줘야 한다”며 “먼저 윗배를 닫아주고 아랫배를 힘주는 연습을 했었다”라고 말하며 이른바 ‘샨토끼표 산후 복부 운동’을 직접 선보였다. 그는 호흡과 함께 윗배를 모으고, 이후 아랫배에 힘주고 호흡하며 그 상태에서 엉덩이를 드는 자세를 취했다. 이후 그는 “우리 사진 찍을 때 배 사진 찍는다고 생각하면 배에 힘주지 않나”라며 “운동 외에도 일상 중 틈틈이 아랫배에 힘주는 걸 의식적으로 했었고, 이 자세를 습관화하지 않으면 바지가 전혀 안 맞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사은은 지난해 10월 출산 후 2주 만에 49.6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상에서 그는 “마지막으로 남은 2~3kg이 안 빠진다”며 꾸준히 운동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사은이 즐겨 하는 복부 운동은 출산 후 산모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출산 후에는 복부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면서 탄력이 저하되기 쉽다. 특히 윗배와 아랫배의 근육이 느슨해지면서 복부가 처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김사은처럼 윗배를 모으고 아랫배에 힘을 주는 동작을 꾸준히 하면 이 현상을 완화하고 산후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운동은 복부 깊숙한 곳의 근육을 활성화해 복직근, 복횡근, 골반저근 등을 동시에 사용하게 함으로써 코어 근육을 단련하고, 출산으로 인해 약해진 복직근과 골반저근을 강화해준다. 또한, 이 운동으로 자세가 교정되면서 허리와 골반의 안정성이 높아져 신체 균형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이 운동은 복부 내장지방 감량에 도움을 줘 출산 후 체형 회복에 좋다. 또한, 복근과 골반저근이 강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복압이 조절돼 장 기능이 개선된다. 특히, 출산 과정에서 이완된 복부와 골반저근을 방치하면 ▲허리 통증 ▲요실금 ▲장기 탈출(자궁 탈출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꾸준한 복부 운동을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과격한 움직임 없이도 효과를 볼 수 있어 산후 초기부터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복부 운동할 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먼저 과도한 힘을 주면 오히려 복부에 불필요한 압력이 가해져 근육의 회복이 더디거나 허리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처음에는 짧은 시간 동안 가볍게 시도하며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또한, 제왕절개를 한 경우에는 상처 회복 상태를 고려해 전문의와 상담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샨토끼’에는 ‘출산 후 몸매 변화 & 다이어트, 탈모, 착색, 매일 하는 관리 비법+제품 추천/산후 썰 풀어봄 | 샨토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사은은 출산 후 관리 중인 근황을 전하며 “출산 후 특히 배가 많이 달라졌다”며 “출산하고 나니까 살 가죽 자체가 좀 늘어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려 있는 배를 잘 닫아줘야 한다”며 “먼저 윗배를 닫아주고 아랫배를 힘주는 연습을 했었다”라고 말하며 이른바 ‘샨토끼표 산후 복부 운동’을 직접 선보였다. 그는 호흡과 함께 윗배를 모으고, 이후 아랫배에 힘주고 호흡하며 그 상태에서 엉덩이를 드는 자세를 취했다. 이후 그는 “우리 사진 찍을 때 배 사진 찍는다고 생각하면 배에 힘주지 않나”라며 “운동 외에도 일상 중 틈틈이 아랫배에 힘주는 걸 의식적으로 했었고, 이 자세를 습관화하지 않으면 바지가 전혀 안 맞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사은은 지난해 10월 출산 후 2주 만에 49.6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상에서 그는 “마지막으로 남은 2~3kg이 안 빠진다”며 꾸준히 운동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사은이 즐겨 하는 복부 운동은 출산 후 산모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출산 후에는 복부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면서 탄력이 저하되기 쉽다. 특히 윗배와 아랫배의 근육이 느슨해지면서 복부가 처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김사은처럼 윗배를 모으고 아랫배에 힘을 주는 동작을 꾸준히 하면 이 현상을 완화하고 산후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운동은 복부 깊숙한 곳의 근육을 활성화해 복직근, 복횡근, 골반저근 등을 동시에 사용하게 함으로써 코어 근육을 단련하고, 출산으로 인해 약해진 복직근과 골반저근을 강화해준다. 또한, 이 운동으로 자세가 교정되면서 허리와 골반의 안정성이 높아져 신체 균형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이 운동은 복부 내장지방 감량에 도움을 줘 출산 후 체형 회복에 좋다. 또한, 복근과 골반저근이 강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복압이 조절돼 장 기능이 개선된다. 특히, 출산 과정에서 이완된 복부와 골반저근을 방치하면 ▲허리 통증 ▲요실금 ▲장기 탈출(자궁 탈출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꾸준한 복부 운동을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과격한 움직임 없이도 효과를 볼 수 있어 산후 초기부터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복부 운동할 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먼저 과도한 힘을 주면 오히려 복부에 불필요한 압력이 가해져 근육의 회복이 더디거나 허리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처음에는 짧은 시간 동안 가볍게 시도하며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또한, 제왕절개를 한 경우에는 상처 회복 상태를 고려해 전문의와 상담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