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48kg’ 김나영, 태국 ‘이 음식’에 빠졌다…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임민영 기자 | 유예진 인턴기자
입력 2025/02/24 10:39
[스타의 건강]
방송인 김나영(43)이 요즘 푹 빠진 음식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 ‘화제의 브이넥 니트 정보 가지고 왔어요! 김나영의 요즘 애정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나영은 자신의 애정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엌으로 이동한 김나영은 요즘 빠진 음식은 쏨땀이라고 소개하며 “이걸 몰랐을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쏨땀) 칼로리도 낮다”며 “다이어트에도 되게 좋은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이 빠진 쏨땀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쏨땀(Som Tam)은 태국을 대표하는 전통 요리로, 풋파파야를 주재료로 한 매콤하고 새콤한 샐러드다. 풋파파야는 완전히 익지 않은 녹색 파파야로, 아삭한 식감과 소화 효소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파파야는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과일이다. 쏨땀은 보통 절구에 채 썬 풋파파야와 함께 마늘, 고추, 피시소스, 라임즙, 설탕, 땅콩, 말린 새우 등을 넣고 빻아가며 버무려 만든다. 지역과 입맛에 따라 다양한 변형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삭한 식감과 강한 풍미가 특징이다. 태국뿐만 아니라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인기 있는 요리로, 현지에서는 쌀국수나 찹쌀밥과 함께 곁들여 먹는다.
쏨땀에 들어간 풋파파야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장 건강을 돕는다. 또한, 파파야에 들어 있는 파파인 효소는 단백질 소화를 촉진해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함께 사용되는 고추는 캡사이신 성분이 있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라임즙과 피시소스는 풍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미네랄을 보충해준다. 쏨땀은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는 동시에 지방 함량이 낮아 체중 조절에 유리하다. 특히,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체온을 올려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나트륨 함량이 비교적 낮은 편이어서 부종 예방에도 도움 된다. 그러나 일부 조리법에서는 설탕이나 피시소스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목적이라면 당분과 염분 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위가 약한 사람은 쏨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풋파파야에 함유된 파파인 효소가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피시소스를 과하게 넣으면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할 수 있으며, 생고추를 많이 넣었을 경우 위염이 있는 사람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적절한 양을 조절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 ‘화제의 브이넥 니트 정보 가지고 왔어요! 김나영의 요즘 애정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나영은 자신의 애정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엌으로 이동한 김나영은 요즘 빠진 음식은 쏨땀이라고 소개하며 “이걸 몰랐을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쏨땀) 칼로리도 낮다”며 “다이어트에도 되게 좋은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이 빠진 쏨땀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쏨땀(Som Tam)은 태국을 대표하는 전통 요리로, 풋파파야를 주재료로 한 매콤하고 새콤한 샐러드다. 풋파파야는 완전히 익지 않은 녹색 파파야로, 아삭한 식감과 소화 효소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파파야는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과일이다. 쏨땀은 보통 절구에 채 썬 풋파파야와 함께 마늘, 고추, 피시소스, 라임즙, 설탕, 땅콩, 말린 새우 등을 넣고 빻아가며 버무려 만든다. 지역과 입맛에 따라 다양한 변형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삭한 식감과 강한 풍미가 특징이다. 태국뿐만 아니라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인기 있는 요리로, 현지에서는 쌀국수나 찹쌀밥과 함께 곁들여 먹는다.
쏨땀에 들어간 풋파파야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장 건강을 돕는다. 또한, 파파야에 들어 있는 파파인 효소는 단백질 소화를 촉진해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함께 사용되는 고추는 캡사이신 성분이 있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라임즙과 피시소스는 풍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미네랄을 보충해준다. 쏨땀은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는 동시에 지방 함량이 낮아 체중 조절에 유리하다. 특히,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체온을 올려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나트륨 함량이 비교적 낮은 편이어서 부종 예방에도 도움 된다. 그러나 일부 조리법에서는 설탕이나 피시소스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목적이라면 당분과 염분 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위가 약한 사람은 쏨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풋파파야에 함유된 파파인 효소가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피시소스를 과하게 넣으면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할 수 있으며, 생고추를 많이 넣었을 경우 위염이 있는 사람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적절한 양을 조절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