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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kg 유지’ 안소희, ‘이 간식’은 당 높아 절제한다… 뭘까?

이아라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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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안소희(32)가 당이 높은 간식으로 초콜릿을 꼽았다./사진=유튜브 채널 ‘안소희’ 캡처
가수 겸 배우 안소희(32)가 당이 높은 간식으로 초콜릿을 꼽았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벤츠 CLS 53 후기, 왓츠 인 마이 백, 연극 꽃의 비밀, 커피 찐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안소희는 “오랜만에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코어 힘을 기르는 데 정말 좋은 파워플레이트다”라며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운동을 마친 안소희는 “아까보다 부기가 진짜 좀 빠졌죠?”라고 말했다. 또 이날 안소희는 평소 챙겨 다니는 파우치를 소개했다. 그는 “가방에 꼭 단 거를 하나씩 넣는데, 양심적으로 저당 과자를 챙겼다”라며 “초콜릿이 당이 진짜 많은데, 이거는 저당이라 2%밖에 없다”고 말했다. 평소 45~46kg을 꾸준히 유지 중이라고 밝힌 안소희가 당이 높다고 언급한 간식인 초콜릿, 실제로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초콜릿은 열량이 높은 간식이다. 특히 초콜릿 중에서도 우유의 풍미를 더한 밀크 초콜릿은 100g당 530~550kcal이며, 화이트 초콜릿은 100g당 500~550kcal에 달한다. 이처럼 시중에 유통되는 초콜릿 대부분은 열량과 지방 함유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이라면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단 초콜릿은 당뇨와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적당한 당분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하지만, 많이 섭취하면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된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는 저항성이 생긴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부담이 생기고, 인슐린 저항성으로 혈당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다. 또 고지방‧고당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비만해진다. 비만은 심장병, 지방간 등 다양한 질병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초콜릿을 꼭 먹어야 한다면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게 방법이다.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35% 이상인 것을 말한다.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쓴맛이 강해진다. 열량은 100g당 500kcal 정도로 일반 초콜릿과 비슷하지만,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이유는 열량 때문이 아니다. 다크 초콜릿에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자극해 과식을 막는 ‘테오브로민’, 인슐린 민감도를 줄여 비만을 예방하는 ‘플라바놀’, 사랑에 빠진 듯 생기를 부여하는 ‘페닐에틸아민’ 등이 들어 있다. 섭취량은 30~40g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한편, 안소희가 부기 빼는 데 좋다며 추천한 파워플레이트 운동은 한 사람이 올라설 수 있는 넓이의 판(플레이트) 위에 손잡이가 달린 형태의 운동 기구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1초당 30~50회의 미세한 진동이 상하좌우로 나타난다. 통상 파워플레이트 운동이라 하면 흔들리는 판 위에 올라가 팔굽혀펴기나 스쿼트 같은 간단한 근력운동을 한다. 스트레칭 효과를 볼 수 있어 유연성 향상에 효과적이다. 진동으로 흔들리는 몸이 흐트러지는 균형을 계속해 바로잡으려고 하기에 균형감각 역시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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