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167cm, 55kg” 포미닛 남지현 ‘각선미 자랑’… 자격증까지 딴 ‘운동’ 뭘까?
임민영 기자 | 홍주영 인턴기자
입력 2025/02/20 05:00
[스타의 건강]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35)이 아름다운 몸매 라인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남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돌 생활하면서 피트니스 연재도 했었고.. 발레화보도 찍었었고, 월화수목금 필라테스 개인 레슨 받다가 차라리 자격증따자 하고 공부시작하다보니 끝없이 공부를 하게되었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과거 발레를 하던 모습부터 최근 운동하는 모습까지 담겼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남지!!! 넘 멋지네용” “남지현님 운동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상큼하고 아름다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과거 남지현은 평소 발레를 즐겨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데뷔 후 꾸준히 발레를 했으며, 방송에서 발레 포즈를 무리 없이 소화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남지현은 필라테스 자격증을 취득하며, 꾸준히 필라테스를 해 키 167cm, 몸무게 55cm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남지현이 즐겨 하는 발레와 필라테스는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
◇발레
발레는 예술과 운동이 결합된 무용으로,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다. 발레 동작은 팔·다리, 등, 코어 등 전신의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몸매를 탄탄하게 만들어주고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또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고루 사용함으로써 속 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체력이 좋아지고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다. 발레는 뭉친 근육을 늘려주고 몸매를 교정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턴 아웃’ 동작(발끝과 무릎이 몸의 바깥쪽을 향하도록 다리 전체를 돌리는 동작)은 골반을 열어주고 고관절의 유연성을 높여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는 데 좋다. 이 외에도 몸을 꼿꼿하게 세우는 동작을 통해 구부정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할 수 있다.
다만, 발레는 발목, 허리, 허벅지 등 부상의 위험이 있어 충분한 전신 스트레칭이 필수다. 발레 전후로 스트레칭을 해주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근육은 발레 동작을 유지하면서 생기는 하중의 부하를 줄여주므로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발목 부상의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평소 식이요법을 하거나 보호대를 착용해 부상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정확한 호흡법으로 전신을 단련하는 운동으로, 1시간에 최대 200~300kcal를 소모한다. 원래 필라테스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다 부상을 당한 군인의 재활을 위해 고안된 운동이었다. 그만큼 신체의 근육을 올바르게 활용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필라테스는 척추를 잡아주는 미세한 근육까지 사용함으로써 몸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자신에게 알맞은 가동범위를 확보해 몸의 근육과 관절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필라테스는 만성 통증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를 통해 코어 근육을 기르면 허리 통증을 줄일 수 있다. 게다가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신라대 대학원 무용학과 연구진에 따르면 필라테스를 정기적으로 하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사회적 역할수행 및 자기신뢰도, 우울, 수면 장애 및 불안 등에서 긍정적인 차이를 보였다. 필라테스의 필수 요소는 정확한 호흡법이다. 필라테스 호흡법은 몸의 근육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동작에 맞게 호흡을 조절하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만, 억지로 동작을 따라하면 근육이 놀라거나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동작은 삼간다.
지난 18일 남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돌 생활하면서 피트니스 연재도 했었고.. 발레화보도 찍었었고, 월화수목금 필라테스 개인 레슨 받다가 차라리 자격증따자 하고 공부시작하다보니 끝없이 공부를 하게되었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과거 발레를 하던 모습부터 최근 운동하는 모습까지 담겼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남지!!! 넘 멋지네용” “남지현님 운동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상큼하고 아름다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과거 남지현은 평소 발레를 즐겨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데뷔 후 꾸준히 발레를 했으며, 방송에서 발레 포즈를 무리 없이 소화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남지현은 필라테스 자격증을 취득하며, 꾸준히 필라테스를 해 키 167cm, 몸무게 55cm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남지현이 즐겨 하는 발레와 필라테스는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
◇발레
발레는 예술과 운동이 결합된 무용으로,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다. 발레 동작은 팔·다리, 등, 코어 등 전신의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몸매를 탄탄하게 만들어주고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또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고루 사용함으로써 속 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체력이 좋아지고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다. 발레는 뭉친 근육을 늘려주고 몸매를 교정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턴 아웃’ 동작(발끝과 무릎이 몸의 바깥쪽을 향하도록 다리 전체를 돌리는 동작)은 골반을 열어주고 고관절의 유연성을 높여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는 데 좋다. 이 외에도 몸을 꼿꼿하게 세우는 동작을 통해 구부정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할 수 있다.
다만, 발레는 발목, 허리, 허벅지 등 부상의 위험이 있어 충분한 전신 스트레칭이 필수다. 발레 전후로 스트레칭을 해주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근육은 발레 동작을 유지하면서 생기는 하중의 부하를 줄여주므로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발목 부상의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평소 식이요법을 하거나 보호대를 착용해 부상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정확한 호흡법으로 전신을 단련하는 운동으로, 1시간에 최대 200~300kcal를 소모한다. 원래 필라테스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다 부상을 당한 군인의 재활을 위해 고안된 운동이었다. 그만큼 신체의 근육을 올바르게 활용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필라테스는 척추를 잡아주는 미세한 근육까지 사용함으로써 몸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자신에게 알맞은 가동범위를 확보해 몸의 근육과 관절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필라테스는 만성 통증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를 통해 코어 근육을 기르면 허리 통증을 줄일 수 있다. 게다가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신라대 대학원 무용학과 연구진에 따르면 필라테스를 정기적으로 하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사회적 역할수행 및 자기신뢰도, 우울, 수면 장애 및 불안 등에서 긍정적인 차이를 보였다. 필라테스의 필수 요소는 정확한 호흡법이다. 필라테스 호흡법은 몸의 근육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동작에 맞게 호흡을 조절하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만, 억지로 동작을 따라하면 근육이 놀라거나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동작은 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