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브리짓 존스의 일기’ 4편 개봉… ‘55세’ 르네 젤위거 동안 미모, 어떻게 관리할까?
임민영 기자
입력 2025/02/14 11:28
[해외토픽]
할리우드 유명 배우 르네 젤위거(55)가 여전한 동안 미모를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르네 젤위거는 미국 뉴욕 재즈 앳 링컨센터에서 열린 영화 ‘브리짓 존스:매드 어바웃 더 보이’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브리짓 존스: 매드 어바웃 더 보이’는 사랑했던 남편을 잃고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50대 주인공이 새로운 남자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3일 북미 개봉했으며, 3월 중으로 한국 개봉 예정이다. 젤위거는 2001년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주인공 브리짓 존스 역으로 활약하며 시리즈의 세 편에 모두 출연했다. 이번 시사회에서 그는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냈다. 젤위거는 과거 다수의 매체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를 위해 생선과 녹색 채소 위주의 식단을 지킨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미국 잡지 ‘Glamour’ 인터뷰에서 “운동할 땐 러닝을 한다”며 “러닝은 내가 온전히 나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라고 말했다. 르네 젤위거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생선·녹색 채소 위주의 식단
생선은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품이다. 특히 흰살 생선에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흰살 생선에는 대구, 조기, 가자미 등이 있다. 붉은살 생선은 몸보신에 좋다. 붉은살 생선에는 오메가3뿐만 아니라 비타민A, B, C, E가 골고루 들어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도 흰살 생선보다 훨씬 많다. 타우린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붉은살 생선에는 고등어, 참치 등이 있다. 다만, 생선을 먹을 때는 수은 배출을 돕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을 권장한다. 마늘, 양파, 파 등을 먹으면 수은이 변으로 배출되도록 돕는다.
녹색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 도움 되며, 장과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질산염은 기립성저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질산염은 몸 안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녹색 채소는 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 매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러닝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르네 젤위거는 미국 뉴욕 재즈 앳 링컨센터에서 열린 영화 ‘브리짓 존스:매드 어바웃 더 보이’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브리짓 존스: 매드 어바웃 더 보이’는 사랑했던 남편을 잃고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50대 주인공이 새로운 남자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3일 북미 개봉했으며, 3월 중으로 한국 개봉 예정이다. 젤위거는 2001년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주인공 브리짓 존스 역으로 활약하며 시리즈의 세 편에 모두 출연했다. 이번 시사회에서 그는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냈다. 젤위거는 과거 다수의 매체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를 위해 생선과 녹색 채소 위주의 식단을 지킨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미국 잡지 ‘Glamour’ 인터뷰에서 “운동할 땐 러닝을 한다”며 “러닝은 내가 온전히 나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라고 말했다. 르네 젤위거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생선·녹색 채소 위주의 식단
생선은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품이다. 특히 흰살 생선에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흰살 생선에는 대구, 조기, 가자미 등이 있다. 붉은살 생선은 몸보신에 좋다. 붉은살 생선에는 오메가3뿐만 아니라 비타민A, B, C, E가 골고루 들어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도 흰살 생선보다 훨씬 많다. 타우린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붉은살 생선에는 고등어, 참치 등이 있다. 다만, 생선을 먹을 때는 수은 배출을 돕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을 권장한다. 마늘, 양파, 파 등을 먹으면 수은이 변으로 배출되도록 돕는다.
녹색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 도움 되며, 장과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질산염은 기립성저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질산염은 몸 안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녹색 채소는 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 매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러닝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