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42kg’ 이솔이, 매일 ‘이 운동’으로 몸매 유지… 꾸준함이 생명?

임민영 기자 | 유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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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37)가 매일 하체, 코어,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37)가 매일 하는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든 꾸준해야지”라며 “하체 40분, 코어 20분, 유산소 50분”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운동복을 입고 헬스장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최근 이솔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수년째 42k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솔이가 매일 하는 운동 루틴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하체 운동
하체 운동은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신체의 기초 체력을 높이고 균형 감각을 개선하는 데 좋다. 대표적인 하체 운동으로는 스쿼트가 있다. 스쿼트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며 앉았다가 일어나는 방식으로 한다. 스쿼트를 할 때는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허리를 과도하게 구부리거나 젖히는 자세를 피해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무거운 중량을 사용할 때는 정확한 자세를 익힌 후 점진적으로 무게를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코어 운동
코어 운동은 복부, 허리, 골반 주변의 중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자세 안정성과 체력 향상에 도움 된다. 대표적인 코어 운동에는 플랭크가 있다. 플랭크의 경우 팔꿈치와 발끝으로 몸을 지탱한 상태에서 몸을 일직선으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허리가 꺾이거나 처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복부에 긴장을 유지하는 게 효과적인 자극에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면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처음에는 짧은 시간 동안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은 심폐 지구력을 향상하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운동으로,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대표적이다. 유산소 운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려면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춰 적절한 강도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걷기나 가벼운 조깅의 경우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30분 이상 지속하는 것이 권장된다. 운동 중에는 호흡을 규칙적으로 조절하고, 무리한 속도로 진행하지 않는 것이 부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 된다. 특히 관절에 부담이 가는 러닝이나 점프 운동의 경우에는 착지 시 무릎에 과도한 충격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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