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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아내와 일주일에 28회 성생활”… ‘일부다처제’ 日 남성, 5번째 아내 물색 중?
김예경 기자
입력 2025/02/12 13:16
[해외토픽]
4명의 아내와 11명의 자녀가 있는 일본 30대 남성이 최근 SNS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1000만 원 이상의 이익을 얻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 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남성 와타나베 류타(36)는 중학교를 중퇴한 뒤 이사, 청소, 웨이터, 호스트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일을 했지만 한 달 이상을 넘기지 못했다. 그는 10명이 넘는 여성들과 동시에 데이트한 것을 계기로 여러 명의 여성들과 동거하며 일본에서 아이를 가장 많이 낳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는 “27명의 첩과 53명의 자녀를 둔 일본 쇼군 도쿠가와 이에나리의 기록을 깨기 위해 자녀를 54명을 낳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4명의 아내와 11명의 자녀를 뒀고, 한동안 아내들이 벌어오는 수입으로만 생활했다. 와타나베는 “현재 아내 3명, 자녀 4명과 함께 살고 있으며 이외에도 같이 살지 않는 아내 1명과 7명의 자녀가 있다”라고 했다. 일본은 일부다처제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와타나베는 혼인 신고를 하지 않고 아내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지난해 2월 SNS에서 인플루언서 활동을 시작하며 125만 엔(약 1200만 원) 이상을 벌었다. 지난해 5월엔 개인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SNS에 아내들과의 생활을 직접 촬영해 올리고 있으며, 최근 5번째 아내가 될 사람을 뽑는다며 온라인 면접을 진행했다. 와타나베는 “아내 3명과 일주일에 28회 이상의 성관계를 갖는다”라며 “아내들은 각자의 방을 갖고 있고, 나는 매일 밤 이들과 번갈아 가면서 잔다”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한 일본 누리꾼은 “그의 행동은 사이비 종교와 다를 게 없어 보여 무섭다”라고 말했다.
와타나베처럼 여러 명의 상대와 무분별한 성관계를 했을 때는 각종 성병에 걸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에이즈가 있다. 에이즈는 HIV에 감염돼 몸 전반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HIV의 감염 경로로는 ▲콘돔 없는 성관계 ▲수혈 ▲병원 관련 종사자들이 바늘에 찔리는 사고 등이 있다. 완치가 어렵지만, 약을 복용하면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 약을 중단하면 2~4주 이내에 바이러스가 다시 증식해 각종 감염, 종양 발생 위험이 커진다. 에이즈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각한 결핵이나 폐렴 등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있다. 콘돔을 사용한다고 해도 성병을 100% 예방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콘돔을 사용하면 성병을 옮기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70~90% 정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지난 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남성 와타나베 류타(36)는 중학교를 중퇴한 뒤 이사, 청소, 웨이터, 호스트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일을 했지만 한 달 이상을 넘기지 못했다. 그는 10명이 넘는 여성들과 동시에 데이트한 것을 계기로 여러 명의 여성들과 동거하며 일본에서 아이를 가장 많이 낳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는 “27명의 첩과 53명의 자녀를 둔 일본 쇼군 도쿠가와 이에나리의 기록을 깨기 위해 자녀를 54명을 낳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4명의 아내와 11명의 자녀를 뒀고, 한동안 아내들이 벌어오는 수입으로만 생활했다. 와타나베는 “현재 아내 3명, 자녀 4명과 함께 살고 있으며 이외에도 같이 살지 않는 아내 1명과 7명의 자녀가 있다”라고 했다. 일본은 일부다처제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와타나베는 혼인 신고를 하지 않고 아내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지난해 2월 SNS에서 인플루언서 활동을 시작하며 125만 엔(약 1200만 원) 이상을 벌었다. 지난해 5월엔 개인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SNS에 아내들과의 생활을 직접 촬영해 올리고 있으며, 최근 5번째 아내가 될 사람을 뽑는다며 온라인 면접을 진행했다. 와타나베는 “아내 3명과 일주일에 28회 이상의 성관계를 갖는다”라며 “아내들은 각자의 방을 갖고 있고, 나는 매일 밤 이들과 번갈아 가면서 잔다”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한 일본 누리꾼은 “그의 행동은 사이비 종교와 다를 게 없어 보여 무섭다”라고 말했다.
와타나베처럼 여러 명의 상대와 무분별한 성관계를 했을 때는 각종 성병에 걸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에이즈가 있다. 에이즈는 HIV에 감염돼 몸 전반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HIV의 감염 경로로는 ▲콘돔 없는 성관계 ▲수혈 ▲병원 관련 종사자들이 바늘에 찔리는 사고 등이 있다. 완치가 어렵지만, 약을 복용하면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 약을 중단하면 2~4주 이내에 바이러스가 다시 증식해 각종 감염, 종양 발생 위험이 커진다. 에이즈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각한 결핵이나 폐렴 등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있다. 콘돔을 사용한다고 해도 성병을 100% 예방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콘돔을 사용하면 성병을 옮기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70~90% 정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