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세계적 톱모델 이리나 샤크, 피부 관리 팁 ‘3가지’ 공개… 뭔지 보니?
이아라 기자 | 구소정 인턴기자
입력 2025/01/26 00:03
[해외토픽]
해외 유명 모델 이리나 샤크(39)의 피부 관리법이 공개돼 화제다.
세계적인 모델 이리나 샤크는 미국 패션지 보그(Vogue)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먼저 이리나 샤크는 얼굴에 얼음을 문지르는 습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리나 샤크는 “차가운 게 피부에 정말 좋다”면서 “매일 아침 얼굴에 얼음을 문지르면서 톤업(Tone-Up) 한다”고 했다. 또 아침에 해독 효과가 있는 레몬을 넣은 미지근한 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립밤만 바른다고 밝혔다. 이리나 샤크는 “항상 피부를 준비하고 수분을 공급한 채 촬영장에 도착한다”며 “나는 스킨케어에 집착한다”고 말했다. 또 이리나 샤크는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위해 파운데이션을 거의 바르지 않고 약간의 컨실러와 립밤만 바른다고 밝혔다.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한다는 이리나 샤크는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늙어가는 것 같다”고도 말했다. 이어 “피부 광채는 피부 관리에 끊임없는 노력을 한 덕분”이라며 피부를 위한 노력을 보여줬다. 이리나 샤크의 피부 관리법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얼음으로 얼굴 마사지, 부기·모공 수축 효과
얼음 마사지는 실제로 우리나라 아이돌이나 배우들도 흔히 사용한다는 피부 관리법이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도 '아침에 얼굴 부기 빼는 방법'이라며 얼음 마사지를 소개한 바 있다. 얼음 마사지는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고 즉각적으로 피부가 쫀쫀해지는 효과가 있다.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도 진정해 준다. 이는 모공 수축과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부기가 완화되고 순간적으로 피부가 맑아지는 원리다. 피부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특히 얼음 얼굴 마사지는 아침에 일어나 얼굴이 부었거나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을 때 해보기를 권한다. 다만 얼음을 직접 피부에 대면 저온 화상 위험이 있다.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주기를 권한다. 마사지 시간은 5~10분 정도만 해주는 것이 좋다.
◇레몬물, 피부 노화 방지에 콜라겐 합성까지
레몬물은 피부 건강에 좋다. 레몬 한 개에는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 또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고 밝혀졌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하루 권장량은 레몬 1~2개로 만든 약 1~2컵(약 240~480mL)의 레몬물이다. 레몬의 강한 산도를 고려해 물을 적당히 섞어줘야 위장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외출 안 할 때는 보습제·자외선 차단제·립밤만
색조 화장품은 기본적으로 화학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외출하지 않을 때는 가급적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립밤 정도만 바르는 것이 좋지만 외출 시에 화장은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 화장을 자주 해야 한다면 일과가 끝난 후 잘 지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이 피부에 남아있으면 각종 트러블이나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공 안에 화장 찌꺼기가 남아있으면 세균이 활성화되고 모낭염과 같은 염증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눈 화장을 지울 때는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를 면봉에 묻혀 지우는 것이 좋다. 눈가 피부 두께는 종이 한 장 두께와 비슷할 정도로 매우 얇아 부드럽게 지워주기를 권한다. 얼굴은 자극 없는 성분의 클렌저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씻어내야 한다. 세게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이 가니 유의해야 한다.
세계적인 모델 이리나 샤크는 미국 패션지 보그(Vogue)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먼저 이리나 샤크는 얼굴에 얼음을 문지르는 습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리나 샤크는 “차가운 게 피부에 정말 좋다”면서 “매일 아침 얼굴에 얼음을 문지르면서 톤업(Tone-Up) 한다”고 했다. 또 아침에 해독 효과가 있는 레몬을 넣은 미지근한 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립밤만 바른다고 밝혔다. 이리나 샤크는 “항상 피부를 준비하고 수분을 공급한 채 촬영장에 도착한다”며 “나는 스킨케어에 집착한다”고 말했다. 또 이리나 샤크는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위해 파운데이션을 거의 바르지 않고 약간의 컨실러와 립밤만 바른다고 밝혔다.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한다는 이리나 샤크는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늙어가는 것 같다”고도 말했다. 이어 “피부 광채는 피부 관리에 끊임없는 노력을 한 덕분”이라며 피부를 위한 노력을 보여줬다. 이리나 샤크의 피부 관리법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얼음으로 얼굴 마사지, 부기·모공 수축 효과
얼음 마사지는 실제로 우리나라 아이돌이나 배우들도 흔히 사용한다는 피부 관리법이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도 '아침에 얼굴 부기 빼는 방법'이라며 얼음 마사지를 소개한 바 있다. 얼음 마사지는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고 즉각적으로 피부가 쫀쫀해지는 효과가 있다.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도 진정해 준다. 이는 모공 수축과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부기가 완화되고 순간적으로 피부가 맑아지는 원리다. 피부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특히 얼음 얼굴 마사지는 아침에 일어나 얼굴이 부었거나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을 때 해보기를 권한다. 다만 얼음을 직접 피부에 대면 저온 화상 위험이 있다.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주기를 권한다. 마사지 시간은 5~10분 정도만 해주는 것이 좋다.
◇레몬물, 피부 노화 방지에 콜라겐 합성까지
레몬물은 피부 건강에 좋다. 레몬 한 개에는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 또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고 밝혀졌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하루 권장량은 레몬 1~2개로 만든 약 1~2컵(약 240~480mL)의 레몬물이다. 레몬의 강한 산도를 고려해 물을 적당히 섞어줘야 위장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외출 안 할 때는 보습제·자외선 차단제·립밤만
색조 화장품은 기본적으로 화학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외출하지 않을 때는 가급적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립밤 정도만 바르는 것이 좋지만 외출 시에 화장은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 화장을 자주 해야 한다면 일과가 끝난 후 잘 지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이 피부에 남아있으면 각종 트러블이나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공 안에 화장 찌꺼기가 남아있으면 세균이 활성화되고 모낭염과 같은 염증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눈 화장을 지울 때는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를 면봉에 묻혀 지우는 것이 좋다. 눈가 피부 두께는 종이 한 장 두께와 비슷할 정도로 매우 얇아 부드럽게 지워주기를 권한다. 얼굴은 자극 없는 성분의 클렌저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씻어내야 한다. 세게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이 가니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