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20kg 감량’ 오승은, ‘이 시간’ 대에는 아무것도 안 먹어… 살 빼는 데 최고?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1/16 14:53
[스타의 건강]
배우 오승은(45)이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평소 간헐적 단식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오승은은 20kg 감량에 성공 후 리즈 시절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 이에 이성미는 “승은씨 살 찐 걸 본적이 없다”고 말했고, 오승은은 “임신하면서 살이 20kg이 쪘다”며 “운동 열심히 하고 식이요법을 했는데, 젊을 때라 금방 찌고 금방 다시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까지 꽈배기 판매를 했다고 밝힌 오승은은 “단 거를 많이 먹고 워낙 바쁘다 보니까 화장실 갈 틈도 없어 식사가 불규칙해져 살이 쪘었다”며 “옆구리 팔뚝 살이 찌기 시작한 것 같아서 새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승은은 “밤에 먹으면 살찐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녁 6시 이후로는 금식을 하고, 15시간 공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VCR 속 오승은은 공복 이외의 시간에 약과와 호떡 분식 등을 먹는 군것질 마니아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출연 의사는 오히려 살이 찌는 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승은이 평소 지키는 간헐적 단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을 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한편, 오승은이 좋아하는 군것질거리에는 단 음식이 많다. 지나친 당 섭취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고 많은 양의 인슐린을 분비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과적으로 비만해지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오승은은 20kg 감량에 성공 후 리즈 시절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 이에 이성미는 “승은씨 살 찐 걸 본적이 없다”고 말했고, 오승은은 “임신하면서 살이 20kg이 쪘다”며 “운동 열심히 하고 식이요법을 했는데, 젊을 때라 금방 찌고 금방 다시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까지 꽈배기 판매를 했다고 밝힌 오승은은 “단 거를 많이 먹고 워낙 바쁘다 보니까 화장실 갈 틈도 없어 식사가 불규칙해져 살이 쪘었다”며 “옆구리 팔뚝 살이 찌기 시작한 것 같아서 새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승은은 “밤에 먹으면 살찐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녁 6시 이후로는 금식을 하고, 15시간 공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VCR 속 오승은은 공복 이외의 시간에 약과와 호떡 분식 등을 먹는 군것질 마니아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출연 의사는 오히려 살이 찌는 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승은이 평소 지키는 간헐적 단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을 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한편, 오승은이 좋아하는 군것질거리에는 단 음식이 많다. 지나친 당 섭취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고 많은 양의 인슐린을 분비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과적으로 비만해지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