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유인영(41)이 여행 중 요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에는 ‘유인영|2025년 첫 여행|베트남 푸꾸옥|비욘드|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인영은 베트남 여행을 갔다. 영상 말미에 유인영은 “저는 지금 요가를 하러 가고 있다”며 숙소 내 요가 클래스를 듣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평소 한국에서도 요가는 안 하는 운동이다”라며 “제가 생각보다 몸이 뻣뻣해서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 야외에서 요가 클래스 한다고 해서 그래도 푸꾸옥까지 왔으니까 한번 열심히 해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영상에는 유인영이 요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자막에는 “뻣뻣한 몸으로 따라하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머리도 맑아지고 마음도 휴식하게 된 시간이었다”라며 요가를 한 소감이 나왔다. 유인영이 여행 중에 한 요가는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
유인영이 영상에서 보인 견상 자세는 다리 근육을 풀어줄 때 도움 된다. 견상 자세를 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숨을 내쉬며 양손과 발바닥은 매트에 대고 엉덩이는 위로 끌어 올린다. 바닥과 몸이 삼각형 모양이 되게 어깨와 무릎을 편다. 호흡은 3번 정도 들이마시고 내쉰다. 목을 포함한 척추를 길게 늘이고, 무릎을 곧게 편다. 이때 뒤로 밀어내지 않게 유의한다. 견상 자세는 다리 피로를 풀어 주며, 다리 뒷부분의 근육을 탄탄하고 아름답게 만든다고 알려졌다.
요가는 1주일에 3번, 1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그런데,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