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앞으로 이것만 먹는다?"… 나나 푹 빠진 음식, 다이어트에 최고?
이해나 기자
입력 2024/12/31 05:00
[스타의 건강]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3)가 자신의 SNS에 좋아하는 '아사이볼 메뉴'를 공개했다.
나나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음식점이 판매를 시작한 '과일만 (무가당) 하와이 아사이볼 (나나pick)' 이라는 메뉴 사진을 캡처해 올리며 "이제 이것만 시키면 되겠군,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업체측이 공개한 설명에 따르면 이 메뉴는 '아사이베이스, 블루베리, 딸기, 바나나' 재료를 조합한 아사이볼이다. 나나는 지난 11월에도 자신의 유튜브에서 아사이볼로 아침 식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나나는 요즘 아침 식사를 아사이볼로 하고 있다며, 매일 먹어도 맛있다고 했다. 다만, 너무 차갑게 먹으면 배가 아파서 1분 정도 해동시켜 먹는다고 덧붙였다.
아사이볼은 브라질 디저트다. 남아메리카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아사이베리와 바나나, 딸기 등을 함께 간 것에 보통 견과류, 꿀, 그래놀라 등을 토핑으로 얹어 먹는다. 아사이볼 주재료인 아사이베리에는 비타민C,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다. 나나가 고른 메뉴 속 블루베리, 딸기, 바나나도 각각 건강 효능이 뛰어나다. 블루베리는 피로 해소 효과가 크다. 베리류 안에 많이 든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우리 몸 에너지 생산 공장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활성화하는 덕이다. 다이어트에도 좋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킨다. 블루베리가 혈압을 낮추고 비만과 관련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딸기와 바나나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 완화, 피로 해소, 감기 치료, 피부 미백 등 다양한 작용을 한다. 특히 바나나에는 저항성 전분이 많은데,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나나처럼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은 미리 해동시켜 먹는 걸 권장한다.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 효소 작용이 떨어지면서 배탈이 날 수 있다. 소화 효소 작용은 35~40도에서 가장 원활하게 이뤄진다.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의 온도가 떨어지며 소화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덜 소화된 음식이 소장에서 장시간 머무르면 삼투압 현상으로 설사가 발생할 수 있고, 미생물 과증식으로 복부팽만과 방귀 등이 나올 수 있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다면 찬 음식을 먹고 장운동 변화가 생겨 배탈이 나기 쉽다.
나나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음식점이 판매를 시작한 '과일만 (무가당) 하와이 아사이볼 (나나pick)' 이라는 메뉴 사진을 캡처해 올리며 "이제 이것만 시키면 되겠군,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업체측이 공개한 설명에 따르면 이 메뉴는 '아사이베이스, 블루베리, 딸기, 바나나' 재료를 조합한 아사이볼이다. 나나는 지난 11월에도 자신의 유튜브에서 아사이볼로 아침 식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나나는 요즘 아침 식사를 아사이볼로 하고 있다며, 매일 먹어도 맛있다고 했다. 다만, 너무 차갑게 먹으면 배가 아파서 1분 정도 해동시켜 먹는다고 덧붙였다.
아사이볼은 브라질 디저트다. 남아메리카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아사이베리와 바나나, 딸기 등을 함께 간 것에 보통 견과류, 꿀, 그래놀라 등을 토핑으로 얹어 먹는다. 아사이볼 주재료인 아사이베리에는 비타민C,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다. 나나가 고른 메뉴 속 블루베리, 딸기, 바나나도 각각 건강 효능이 뛰어나다. 블루베리는 피로 해소 효과가 크다. 베리류 안에 많이 든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우리 몸 에너지 생산 공장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활성화하는 덕이다. 다이어트에도 좋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킨다. 블루베리가 혈압을 낮추고 비만과 관련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딸기와 바나나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 완화, 피로 해소, 감기 치료, 피부 미백 등 다양한 작용을 한다. 특히 바나나에는 저항성 전분이 많은데,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나나처럼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은 미리 해동시켜 먹는 걸 권장한다.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 효소 작용이 떨어지면서 배탈이 날 수 있다. 소화 효소 작용은 35~40도에서 가장 원활하게 이뤄진다.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의 온도가 떨어지며 소화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덜 소화된 음식이 소장에서 장시간 머무르면 삼투압 현상으로 설사가 발생할 수 있고, 미생물 과증식으로 복부팽만과 방귀 등이 나올 수 있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다면 찬 음식을 먹고 장운동 변화가 생겨 배탈이 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