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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비누 대신 '이것'으로 세안… "혈액순환 촉진 효과?"

이해나 기자 | 한혜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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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4)이 저자극 세안법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4)이 자신이 평소 실천하는 저자극 세안법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간만에 서울 나들이 다녀왔어요~ 요즘 MZ들 간다는 성수 핫플도 다녀옴!! [ 윤혜진의 what see TV ]'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세안법을 공개했는데, 스팀타월을 사용한 세안법이다. 그는 "평소에 화장을 잘 안 한다"며 "그래서 그냥 스팀타월 세안만 하고 말아버린다"고 말했다. 스팀타월 세안법은 미지근한 물로 수건을 적신 뒤 얼굴을 두세 번 정도 살살 닦아주는 방식이다. 윤혜진이 실천하는 스팀타월 세안에 대해 알아본다.

스팀타월을 사용해 세안하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씻어낼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피부에 필요한 유분은 남기고, 노폐물만 걸러내서 자극이 덜하다. 먼저 물에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30초~1분 정도 돌려 따뜻하게 만든다. 얼굴에 스팀타월을 가볍게 얹었다가 열기가 식으면 떼어낸다. 이 과정을 2~3번 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돼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그리고 각질을 불려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스팀타월로 노폐물을 제거하면 활력 없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이 채워져서 생기가 돌고,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다.


다만, 스팀타월로 얼굴을 닦을 때는 부드럽게 해야 하며,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한다. 수건으로 얼굴을 세게 누르거나 박박 문지르면 피부 표면에 크고 작은 상처를 낼 수 있다. 피부 장벽 손상은 수분을 빨리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얼굴뿐 아니라 몸도 마찬가지이기에 수건을 사용할 때는 피부를 살짝 두드리는 느낌으로 물기만 제거하는 것이 좋다. 오염되지 않은 수건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건에 묻은 균이 피부에 닿으면 여드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세안 후에는 로션, 크림 등을 발라서 따뜻한 온도 때문에 열린 모공이 넓어지지 않도록 한다. 스팀타월을 사용한 세안법은 매일 하기보다 피부에 맞게 횟수를 정하는 게 좋다. 건성 피부는 주 1회, 지성 피부는 주 1~2회가 적당하다.

선크림을 발랐거나 화장을 했을 때는 스팀타월 세안만 하지 말고 폼클렌징 등으로 닦아내야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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