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샤넬의 뮤즈 톱 모델 신현지(28)가 완벽한 몸매를 유지해 주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신현지시리즈 SHIN HYUN JI'에 '쌤 저 찢어지는 거 아니죠? 톱 모델 신현지도 울부짖고 온 필라테스 (+고강도 스쿼시 & 첫눈 설산 등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신현지는 2013년 방영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 우승자이자, 샤넬의 F/W 2023 오트 쿠튀르 패션쇼 클로징을 단독으로 장식한 톱 모델이다. 먼저 필라테스장을 찾은 신현지는 각종 기구를 사용해 하체와 코어 근육을 단련했다. 스트레칭까지 마치고 나온 신현지에게 PD는 "오늘 보니까 진짜 샤넬쇼에 아무나 서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신현지는 부끄러워하며 "다들 이렇게 하실 것"이라 말했다. 이어 스쿼시를 하는 신현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자막으로 "필라테스 끝나면 주로 스쿼시를 하는데, 쉴 새 없이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해서 유산소 운동으로 완전 짱"이라는 문구가 나왔다. 한편, 어머니와 함께 설산을 오르는 장면도 영상에 담겼다. 신현지는 눈이 가득 내린 매봉산을 찾아 총 3.47km를 등산했다. 모델 신현지가 즐겨 하는 세 운동의 효과를 자세히 알아본다.
▷필라테스=필라테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하는 운동이다.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필라테스에서는 몸의 중앙을 바로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캐딜락, 리포머 등 다양한 기구를 사용해 신체를 교정한다. 꾸준히 운동하면 복근, 척주기립근 등 코어 근육이 강해진다. 골반이나 어깨 근육도 단련할 수 있다.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면 몸의 정렬이 잡혀 어려운 동작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미국 메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는 비만 여성의 체지방과 혈압 감소에 도움이 된다.
▷스쿼시=스쿼시는 사방이 벽으로 막힌 코트에서 하는 운동이다. 벽에 고무공을 쳐 상대방과 주고받는 방식이다. 상대방이 받기 어려운 곳으로 공을 쳐 튕기는 게 관건이다. 스쿼시는 운동량이 상당한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다. 40분에 600kcal 정도를 태울 수 있다. 이는 빠르게 두 시간을 걸어야 소모할 수 있는 양이다. 다만 무릎이 약한 사람은 스쿼시와 같은 라켓 운동을 피하는 게 좋다. 미국 캘리포니아대·이탈리아 파르마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체중 또는 비만한 무릎 골관절염 환자가 라켓 운동을 하면 무릎에 큰 압력이 가해져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등산=등산은 근력과 유연성, 균형 감각이 모두 필요한 운동이다. 운동 효과도 뛰어나다. 다른 유산소 운동처럼 심폐지구력을 키우고 혈액순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체중과 등산 장비의 무게를 통해 근력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고강도 운동인 만큼, 산을 오르기 전과 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산을 오를 땐 발 전체를 지면에 완전히 닿게 해야 한다. 그래야 안정감 있게 등산할 수 있다. 내려올 땐 가볍게 탄력을 줘 충격을 흡수한다. 보폭은 평지에서 걸을 때보다 작게, 천천히 걸어야 한다. 시선은 발자국 앞에 두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며 걷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신현지시리즈 SHIN HYUN JI'에 '쌤 저 찢어지는 거 아니죠? 톱 모델 신현지도 울부짖고 온 필라테스 (+고강도 스쿼시 & 첫눈 설산 등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신현지는 2013년 방영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 우승자이자, 샤넬의 F/W 2023 오트 쿠튀르 패션쇼 클로징을 단독으로 장식한 톱 모델이다. 먼저 필라테스장을 찾은 신현지는 각종 기구를 사용해 하체와 코어 근육을 단련했다. 스트레칭까지 마치고 나온 신현지에게 PD는 "오늘 보니까 진짜 샤넬쇼에 아무나 서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신현지는 부끄러워하며 "다들 이렇게 하실 것"이라 말했다. 이어 스쿼시를 하는 신현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자막으로 "필라테스 끝나면 주로 스쿼시를 하는데, 쉴 새 없이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해서 유산소 운동으로 완전 짱"이라는 문구가 나왔다. 한편, 어머니와 함께 설산을 오르는 장면도 영상에 담겼다. 신현지는 눈이 가득 내린 매봉산을 찾아 총 3.47km를 등산했다. 모델 신현지가 즐겨 하는 세 운동의 효과를 자세히 알아본다.
▷필라테스=필라테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하는 운동이다.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필라테스에서는 몸의 중앙을 바로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캐딜락, 리포머 등 다양한 기구를 사용해 신체를 교정한다. 꾸준히 운동하면 복근, 척주기립근 등 코어 근육이 강해진다. 골반이나 어깨 근육도 단련할 수 있다.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면 몸의 정렬이 잡혀 어려운 동작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미국 메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는 비만 여성의 체지방과 혈압 감소에 도움이 된다.
▷스쿼시=스쿼시는 사방이 벽으로 막힌 코트에서 하는 운동이다. 벽에 고무공을 쳐 상대방과 주고받는 방식이다. 상대방이 받기 어려운 곳으로 공을 쳐 튕기는 게 관건이다. 스쿼시는 운동량이 상당한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다. 40분에 600kcal 정도를 태울 수 있다. 이는 빠르게 두 시간을 걸어야 소모할 수 있는 양이다. 다만 무릎이 약한 사람은 스쿼시와 같은 라켓 운동을 피하는 게 좋다. 미국 캘리포니아대·이탈리아 파르마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체중 또는 비만한 무릎 골관절염 환자가 라켓 운동을 하면 무릎에 큰 압력이 가해져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등산=등산은 근력과 유연성, 균형 감각이 모두 필요한 운동이다. 운동 효과도 뛰어나다. 다른 유산소 운동처럼 심폐지구력을 키우고 혈액순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체중과 등산 장비의 무게를 통해 근력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고강도 운동인 만큼, 산을 오르기 전과 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산을 오를 땐 발 전체를 지면에 완전히 닿게 해야 한다. 그래야 안정감 있게 등산할 수 있다. 내려올 땐 가볍게 탄력을 줘 충격을 흡수한다. 보폭은 평지에서 걸을 때보다 작게, 천천히 걸어야 한다. 시선은 발자국 앞에 두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며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