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현빈(42)이 배역의 특징에 맞게 운동법을 달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현빈이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여러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무려 13년 만의 예능 출연이다. 현빈은 “작품을 위해 체격을 만들어야 할 땐 운동을 하루에 두세 번씩 가고 액션을 할 땐 합도 맞춰야 한다”며 “늘 시험대에 오르는 느낌이고 고3으로 치면 늘 수능을 보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작품 준비에 관해 “영화 역린에서 정조 역할을 맡았는데 헬스장에서 근육을 만들면 느낌이 안 날 것 같아 맨몸운동을 했다”며 “공조를 찍을 때는 웨이트, 유산소를 하면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현빈이 맡은 배역을 위해 했던 맨몸운동, 웨이트, 유산소 각각의 특징과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맨몸운동=맨몸운동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 부위에 특정되지 않고 상·하체 근육을 고루 사용해 전신 운동을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맨몸운동으로는 점프스쿼트, 버피 테스트, 플랭크 니업이 있다. ‘점프 스쿼트’는 스쿼트하며 앉았다가 일어나는 동작에 이어 그대로 점프한 후 다시 땅에 착지하는 운동이다. 점프하고 착지할 때 체중이 강하게 하체에 실리게 되면서 하체 근육 발달에 좋다. ‘버피 테스트’는 단시간에 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동작은 매우 간단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플랭크 니업’은 기본 플랭크 자세에서 니업 동작을 추가해 코어에 더 큰 자극을 주는 운동이다. 복부에 좀 더 자극을 주면서 전신을 단련할 수 있다. 또 허벅지와 엉덩이 또한 동시에 자극돼 몸 전체 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가 좋다.
▷웨이트=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운동은 어깨 관절이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은 점차 줄여 가는 게 좋다.
▷유산소=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목표 심박수 구간에 있을 때 지방을 잘 태운다. 목표 심박수 구간은 쉽게 계산할 수 있다.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면 최대 심박수가 나오는데, 여기서 50~70% 수준이 목표 심박수 구간이다. 심박수 측정기가 유용하지만, 약간 숨이 차 대화를 나누기 조금 힘든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더 크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을 주로 연소한다.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좋다. 걸으면 발바닥에 자극이 온다.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현빈이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여러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무려 13년 만의 예능 출연이다. 현빈은 “작품을 위해 체격을 만들어야 할 땐 운동을 하루에 두세 번씩 가고 액션을 할 땐 합도 맞춰야 한다”며 “늘 시험대에 오르는 느낌이고 고3으로 치면 늘 수능을 보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작품 준비에 관해 “영화 역린에서 정조 역할을 맡았는데 헬스장에서 근육을 만들면 느낌이 안 날 것 같아 맨몸운동을 했다”며 “공조를 찍을 때는 웨이트, 유산소를 하면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현빈이 맡은 배역을 위해 했던 맨몸운동, 웨이트, 유산소 각각의 특징과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맨몸운동=맨몸운동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 부위에 특정되지 않고 상·하체 근육을 고루 사용해 전신 운동을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맨몸운동으로는 점프스쿼트, 버피 테스트, 플랭크 니업이 있다. ‘점프 스쿼트’는 스쿼트하며 앉았다가 일어나는 동작에 이어 그대로 점프한 후 다시 땅에 착지하는 운동이다. 점프하고 착지할 때 체중이 강하게 하체에 실리게 되면서 하체 근육 발달에 좋다. ‘버피 테스트’는 단시간에 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동작은 매우 간단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플랭크 니업’은 기본 플랭크 자세에서 니업 동작을 추가해 코어에 더 큰 자극을 주는 운동이다. 복부에 좀 더 자극을 주면서 전신을 단련할 수 있다. 또 허벅지와 엉덩이 또한 동시에 자극돼 몸 전체 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가 좋다.
▷웨이트=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운동은 어깨 관절이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은 점차 줄여 가는 게 좋다.
▷유산소=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목표 심박수 구간에 있을 때 지방을 잘 태운다. 목표 심박수 구간은 쉽게 계산할 수 있다.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면 최대 심박수가 나오는데, 여기서 50~70% 수준이 목표 심박수 구간이다. 심박수 측정기가 유용하지만, 약간 숨이 차 대화를 나누기 조금 힘든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더 크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을 주로 연소한다.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좋다. 걸으면 발바닥에 자극이 온다.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