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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논알코올 시장이 날로 커지고 있다. 맥주에서 시작된 논알코올 바람은 이제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로 확대되는 추세다.

티젠이 이러한 논알코올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이마트와 함께 바로 마실 수 있는 RTD(즉석음료·Ready to Drink) 형태의 논알코올 하이볼 '젠 하이볼향 0.0'을 출시했다.

젠 하이볼향 0.0은 위스키 특유의 스모키하고 몰트한 풍미와 부드러운 탄산이 조화를 이룬 논알코올 하이볼이다. 취하거나 건강에 대한 부담 없이 술자리 분위기를 즐기려는 '젠지(Z세대)'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NoLo(No and Low Alcohol)' 트렌드를 반영한 탄산음료다.


하이볼은 논알코올로 제조할 경우 위스키의 향을 가미하기 까다로워 시중에서 판매되는 캔 제품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티젠은 지난 5월 출시한 '콤부차 하이볼향'의 노하우를 활용해, 이번에는 젠지 세대의 입맛을 적중한 정통 하이볼 맛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티젠 콤부차 하이볼향은 하이볼을 발효 음료로 구현한 이색 제품으로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스틱을 돌파한 바 있다.

​젠 하이볼향 0.0은 ​당류 0g에, 350mL 한 캔에 9kcal로 칼로리가 낮다. 차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도 함유돼 있다.

전국 이마트 선출시를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1일까지 350mL 한 캔은 1980원에 구입할 수 있고, 2+1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