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지효 ‘탄탄한 복근’ 공개… ‘두 가지 운동’ 즐겨한다던데, 어떤 도움 될까?

김예경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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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가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사진=지효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27)가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STRATEGY I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효는 배가 드러나는 짧은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특히 옷 아래로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복근 라인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지효는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필라테스와 근력운동을 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개한 바 있다. 지효처럼 필라테스와 근력운동을 하면 코어 힘이 세져 복근이 생기고 몸이 탄탄해진다. 필라테스와 근력운동 각각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필라테스, 자세 교정 효과
필라테스를 하면 몸을 올바르게 정렬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이때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적절히 사용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교정법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더 효율적이다. 자세를 제대로 잡기 위해서는 필요한 근육을 먼저 단련해야 한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기에 틀어졌거나 덜 발달한 근육들을 단련하면서 신체 균형을 되찾고 자세도 교정할 수 있다. 몸의 균형이 맞춰지면 허리 디스크나 골반 비대칭 등도 고칠 수 있다.


◇근력운동으로 근육 단련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리면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 등, 가슴 등 근육이 많이 분포한 곳을 중심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다만 매일 쉬지 않고 근력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커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으로 근육이 단련되려면 하루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이틀에 한 번 근력운동을 하거나, 매일 운동하고 싶다면 하체, 등, 가슴, 어깨 등 부위를 다르게 해 운동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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