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미국의 한 10대 남자아이가 전자담배 폭발 사고로 손가락이 절단되고, 얼굴에 끔찍한 부상을 입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에이든 딘 아담스(15)는 부모님 몰래 전자담배를 피웠다. 그의 부모는 방 주변에서 전자담배를 발견하고, 산책을 하러 간다며 집 밖으로 나갈 때마다 의심하곤 했다. 이에 에이든 딘 아담스에게 “절대 담배를 피우지 마라”라며 “폐, 심장 건강에 치명적이고 중독되기 쉽다”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그는 부모의 경고를 무시한 채 산책을 간다며 몰래 피워왔다. 평소와 같이 친구들과 집 근처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던 에이든 딘 아담스는 전자담배가 잘 작동하지 않자, 땅바닥에 몇 번 두드린 뒤에 입에 가져다 댔다. 그 순간, 전자담배가 펑 하고 터졌고 파편이 얼굴에 튀었다. 그의 머리카락은 순식간에 타고, 셔츠가 온통 피범벅으로 뒤덮였다. 운 좋게 에이든은 지나가던 운전자에게 도움을 청했고, 집으로 돌아왔다. 놀란 부모는 곧바로 구급차를 불렀다. 그들은 “이렇게 심한 부상을 직접 본 것은 처음이다”며 “그의 손이 완전히 엉망이 된 상태였고, 뼈랑 인대가 다 보일 정도였다”고 말했다. 수술을 진행한 의료진은 “절단될 뻔한 엄지를 재건했으나, 중지와 검지 일부는 잘라내야 했다”고 말했다. 에이든 딘 아담스는 평소 기타를 배우고 싶어 했지만, 부상으로 실천하기 힘들어졌다. 그의 부모는 “부모와 사회가 전자담배에 대한 교육과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에이든 딘 아담스처럼 전자담배 폭발 사고는 종종 발생했다. 지난 10월 아일랜드에서는 한 7살 여자아이가 차 옆에 있던 전자담배가 폭발하면서 한쪽 눈을 잃게 됐다. 작년에는 영국 40대 남성이 주머니에 넣어둔 전자담배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다리에 화상을 입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전자담배 폭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2015~2017년 동안 국내에서 전자담배 의한 화재는 총 6건이 발생했다.
전자담배 폭발 사고의 원인으로는 배터리가 지목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배터리를 적절한 보호장치에 담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며, 주머니나 가방, 여행 가방 등에 배터리를 노출시켜 보관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 또한, 전자담배는 제품에 동봉된 충전기를 사용하고, 잠자는 중이나 외출 중에는 충전하지 않는 게 좋다. 배터리를 충전할 때는 과충전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에이든 딘 아담스(15)는 부모님 몰래 전자담배를 피웠다. 그의 부모는 방 주변에서 전자담배를 발견하고, 산책을 하러 간다며 집 밖으로 나갈 때마다 의심하곤 했다. 이에 에이든 딘 아담스에게 “절대 담배를 피우지 마라”라며 “폐, 심장 건강에 치명적이고 중독되기 쉽다”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그는 부모의 경고를 무시한 채 산책을 간다며 몰래 피워왔다. 평소와 같이 친구들과 집 근처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던 에이든 딘 아담스는 전자담배가 잘 작동하지 않자, 땅바닥에 몇 번 두드린 뒤에 입에 가져다 댔다. 그 순간, 전자담배가 펑 하고 터졌고 파편이 얼굴에 튀었다. 그의 머리카락은 순식간에 타고, 셔츠가 온통 피범벅으로 뒤덮였다. 운 좋게 에이든은 지나가던 운전자에게 도움을 청했고, 집으로 돌아왔다. 놀란 부모는 곧바로 구급차를 불렀다. 그들은 “이렇게 심한 부상을 직접 본 것은 처음이다”며 “그의 손이 완전히 엉망이 된 상태였고, 뼈랑 인대가 다 보일 정도였다”고 말했다. 수술을 진행한 의료진은 “절단될 뻔한 엄지를 재건했으나, 중지와 검지 일부는 잘라내야 했다”고 말했다. 에이든 딘 아담스는 평소 기타를 배우고 싶어 했지만, 부상으로 실천하기 힘들어졌다. 그의 부모는 “부모와 사회가 전자담배에 대한 교육과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에이든 딘 아담스처럼 전자담배 폭발 사고는 종종 발생했다. 지난 10월 아일랜드에서는 한 7살 여자아이가 차 옆에 있던 전자담배가 폭발하면서 한쪽 눈을 잃게 됐다. 작년에는 영국 40대 남성이 주머니에 넣어둔 전자담배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다리에 화상을 입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전자담배 폭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2015~2017년 동안 국내에서 전자담배 의한 화재는 총 6건이 발생했다.
전자담배 폭발 사고의 원인으로는 배터리가 지목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배터리를 적절한 보호장치에 담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며, 주머니나 가방, 여행 가방 등에 배터리를 노출시켜 보관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 또한, 전자담배는 제품에 동봉된 충전기를 사용하고, 잠자는 중이나 외출 중에는 충전하지 않는 게 좋다. 배터리를 충전할 때는 과충전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