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와이슈
“4년간 숨겼다” 장윤주, 팔에 피멍 자국 가득… 무슨 일?
이아라 기자
입력 2024/12/10 10:13
[스타의 건강]
모델 겸 배우 장윤주(44)가 팔에 피멍이 가득한 사진을 올려 주변인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9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일승’ 연습할 당시.. 2020년 겨울”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피멍이 가득 들어 있는 팔의 모습이 담겼다. 장윤주는 역할 중 배구 선수를 연기했었고, 이때 촬영하며 생긴 피멍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렇게 연기에 진심이라니” “보기만 해도 아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이게 뭐야!”라는 말에 “그래도 이거 며칠 지나서 괜찮아진 거야”라고 답했다. 장윤주처럼 몸에 생긴 멍을 빨리 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멍을 빨리 뺀다는 표현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대신 ‘멍이 더 커지는 것을 막는다’라고 말하는 게 맞다. 혈관의 수축을 유도해 추가 출혈을 막는 것이다. 멍이 없어지는 것은 출혈됐던 혈액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조직에 흡수되는 과정이다. 멍의 확장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냉찜질’하는 것이다. 냉찜질로 환부 온도를 낮추면 멍든 부위의 혈관이 수축해 추가 출혈을 막을 수 있다. 다만, 얼음이나 냉동 아이스팩을 멍 부위에 직접 갖다 대는 것은 피해야 한다.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며, 혈액 공급을 어렵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을 감싼 수건을 대는 게 가장 좋다. 온도는 본인이 시원하다고 느낄 수준 정도만 돼도 괜찮다.
멍이 생긴 지 일주일 정도 지난 뒤에는 출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온찜질을 하는 게 좋다. 보통 온찜질의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기는 멍든 지 일주일 후다. 혈액순환을 잘 시켜 혈류량을 증가시켜야 염증 물질을 제거하고, 피부 조직의 회복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만약 멍든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소염진통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말초혈관의 염증을 낮추는 소염 효과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일승’ 연습할 당시.. 2020년 겨울”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피멍이 가득 들어 있는 팔의 모습이 담겼다. 장윤주는 역할 중 배구 선수를 연기했었고, 이때 촬영하며 생긴 피멍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렇게 연기에 진심이라니” “보기만 해도 아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이게 뭐야!”라는 말에 “그래도 이거 며칠 지나서 괜찮아진 거야”라고 답했다. 장윤주처럼 몸에 생긴 멍을 빨리 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멍을 빨리 뺀다는 표현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대신 ‘멍이 더 커지는 것을 막는다’라고 말하는 게 맞다. 혈관의 수축을 유도해 추가 출혈을 막는 것이다. 멍이 없어지는 것은 출혈됐던 혈액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조직에 흡수되는 과정이다. 멍의 확장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냉찜질’하는 것이다. 냉찜질로 환부 온도를 낮추면 멍든 부위의 혈관이 수축해 추가 출혈을 막을 수 있다. 다만, 얼음이나 냉동 아이스팩을 멍 부위에 직접 갖다 대는 것은 피해야 한다.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며, 혈액 공급을 어렵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을 감싼 수건을 대는 게 가장 좋다. 온도는 본인이 시원하다고 느낄 수준 정도만 돼도 괜찮다.
멍이 생긴 지 일주일 정도 지난 뒤에는 출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온찜질을 하는 게 좋다. 보통 온찜질의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기는 멍든 지 일주일 후다. 혈액순환을 잘 시켜 혈류량을 증가시켜야 염증 물질을 제거하고, 피부 조직의 회복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만약 멍든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소염진통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말초혈관의 염증을 낮추는 소염 효과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