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이미지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24)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뻥튀기라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aespa' 캡처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24)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뻥튀기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28일 유튜브 채널 'aespa'에는 '[R(ae)cord] MY들 자꾸 이러면 곤란해 | aespa 에스파 ‘Whiplash’ 음악방송 Behind the Scenes'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카리나는 뻥튀기를 먹으며 스태프와 장난을 쳤다. 스태프가 "(뻥튀기) 맛있어서 집에 사서 가면 안 먹는다"고 말하자 카리나는 놀라며 "저한테 주시면 안 되냐"고 말했다. 카리나는 "뻥튀기 진짜 많이 먹는데, 맛있다"라고 하며 남다른 뻥튀기 사랑을 보였다. 이어 "요즘 최애 간식"이라 했다. 카리나가 즐겨 먹는 뻥튀기,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쌀로 만든 뻥튀기는 정제 탄수화물이다. 자주 먹으면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다. 체내에 들어왔을 때 빠르게 포도당으로 전환된다. 급격하게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다시 당을 원하게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진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체지방이 쉽게 축적된다. 고혈압,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도 커진다.


한편,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이 촉진된다. 이때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은 피부 염증을 쉽게 유발해 여드름, 모낭염의 원인이 된다. 수분이 없어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으면 변비를 유발하기도 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비정제 탄수화물로 만든 뻥튀기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곡물을 완전히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인 현미에는 리놀렌산이 들어 있다.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당분 흡수를 지연해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도 막는다. 통밀 역시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다.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이해나 기자 | 윤승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