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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잇숏] 남성형 탈모 치료 선택 기준은? 장기 효과와 안전성 확인!

헬스조선 영상팀

 


탈모 유형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남성형 탈모입니다. 남성형 탈모의 치료 방법에는 세 가지(경구약제, 모발이식, 국소도포제)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탈모 초기 단계에서는 경구 약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에 대한 활성효소(5알파-환원효소)의 작용을 차단해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DHT 발생을 감소시킴으로써 남성형 탈모의 진행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치료 즉시 발모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치료 후 약 2~3개월 정도가 지나면 눈에 띄는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장기 적인 약물 복용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남성형 경구용 탈모 약제인 오리지널 피나스테리드 제제의 경우 5년(국내/해외), 10년(해외) 이상의 장기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약제 입니다.


국소도포제는 대표적으로 미녹시딜 외용액이 있습니다. 혈관을 확장해 모낭을 자극하고, 두피 혈류를 증가시켜 발모를 촉진합니다. 탈모가 중증 이상으로 진행되었다면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뒷머리 부분을 앞머리로 옮겨 심는 모발이식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탈모는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상담해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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