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베스트 드레서’ 젠데이아, 슬렌더 몸매 과시… ‘이 습관’으로 만들었다?
임민영 기자
입력 2024/12/04 00:20
[해외토픽]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MJ 역으로 유명한 배우 젠데이아(28)가 시상식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4회 고담 어워즈에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 니콜 키드먼, 젠데이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34회 고담 어워즈는 2024~2025년 시상식 시즌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시상식으로, 독립 영화 및 미디어 제작자를 기념하는 행사다. 젠다이아는 이날 올해 초 개봉한 테니스를 주제로 한 영화 ‘챌린저스’에서의 열연으로 스포트라이트 트리뷰트 상을 받았다. 한편, 그는 흠잡을 데 없는 레드카펫룩을 선보여 ‘베스트 드레서’라는 평을 받았다. 젠데이아는 슬렌더한 몸매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중 한 명이다. 그가 평소 실천하는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테니스
젠데이아는 영화 ‘챌린저스’ 촬영 전부터 테니스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게다가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다.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을 사용해 상체 근육을 키울 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코트를 계속 뛰기 때문에 하체 근육 단련에도 좋다. 게다가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 기초대사량을 키울 때도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을 더 빨리 뺄 수 있다.
다만, 테니스할 때는 ‘테니스 엘보(Tennis Elbow)’를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의 정식 명칭은 ‘주관절 외상과염’으로 손상 부위 인대(팔꿈치 바깥쪽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난 것을 말한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초기 통증은 미약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테니스 엘보를 막으려면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라켓을 사용해야 한다. 지나치게 무거운 라켓은 팔꿈치에 무리를 준다. 특히 초보자라면 면이 넓고, 가벼운 라켓 사용을 권한다.
◇채식주의
젠데이아는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채식주의자이기도 하다. 채식 식단을 실천하면 양을 충분히 섭취하더라도 칼로리는 낮아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쉽다. 이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체중 유지에 좋다. 실제로 덴마크 당뇨센터 연구진은 일반식을 먹은 집단보다 채식한 집단이 몸무게 및 지방 감량이 두드러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 있다. 다만, 극단적인 채식 식단은 비타민B12, 비타민C 등의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채식주의자들이 비타민B12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가당 두유, 마마이트 섭취 정도가 있다. 영국 영양사 협회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식물성 철분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이나 음료를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오렌지, 딸기, 고추, 감자 등이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4회 고담 어워즈에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 니콜 키드먼, 젠데이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34회 고담 어워즈는 2024~2025년 시상식 시즌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시상식으로, 독립 영화 및 미디어 제작자를 기념하는 행사다. 젠다이아는 이날 올해 초 개봉한 테니스를 주제로 한 영화 ‘챌린저스’에서의 열연으로 스포트라이트 트리뷰트 상을 받았다. 한편, 그는 흠잡을 데 없는 레드카펫룩을 선보여 ‘베스트 드레서’라는 평을 받았다. 젠데이아는 슬렌더한 몸매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중 한 명이다. 그가 평소 실천하는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테니스
젠데이아는 영화 ‘챌린저스’ 촬영 전부터 테니스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게다가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다.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을 사용해 상체 근육을 키울 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코트를 계속 뛰기 때문에 하체 근육 단련에도 좋다. 게다가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 기초대사량을 키울 때도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을 더 빨리 뺄 수 있다.
다만, 테니스할 때는 ‘테니스 엘보(Tennis Elbow)’를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의 정식 명칭은 ‘주관절 외상과염’으로 손상 부위 인대(팔꿈치 바깥쪽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난 것을 말한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초기 통증은 미약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테니스 엘보를 막으려면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라켓을 사용해야 한다. 지나치게 무거운 라켓은 팔꿈치에 무리를 준다. 특히 초보자라면 면이 넓고, 가벼운 라켓 사용을 권한다.
◇채식주의
젠데이아는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채식주의자이기도 하다. 채식 식단을 실천하면 양을 충분히 섭취하더라도 칼로리는 낮아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쉽다. 이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체중 유지에 좋다. 실제로 덴마크 당뇨센터 연구진은 일반식을 먹은 집단보다 채식한 집단이 몸무게 및 지방 감량이 두드러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 있다. 다만, 극단적인 채식 식단은 비타민B12, 비타민C 등의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채식주의자들이 비타민B12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가당 두유, 마마이트 섭취 정도가 있다. 영국 영양사 협회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식물성 철분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이나 음료를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오렌지, 딸기, 고추, 감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