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홍석천 맞아? 반전 복근"… 50대에도 근육 유지하는 비결, 뭘까?

이해나 기자 | 윤승현 인턴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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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53)이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근황과 함께 복근 사진을 공개했다./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홍석천(53)이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모습과 함께 초콜릿 복근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헬스장에서 찍은 거울 셀카를 게재했다. 그는 "남들과 똑같이 사는 건 너무 재미없다"며 "춥다고 아프다고 피곤하다고 누워 있는 것보다 뭐라도 움직이는 게 기분 좋다"고 했다. 사진 속 홍석천은 선명한 팔 근육을 뽐내고 있다. 이어 상의를 탈의한 채 복근을 드러낸 사진도 올렸다. 그는 "하루 마무리를 운동으로 하니 몸은 피곤한데 기분은 좋다"며 "다치지 말자"는 문구를 달았다. 홍석천은 평소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며 꾸준히 몸을 관리하는 모습을 공유한 바 있다. 웨이트 운동의 효과와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웨이트 운동은 근육을 써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지만, 근력이 약하면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스쿼트는 대표적인 하체 운동으로,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단련에 좋다.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도 키울 수 있다.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생명 유지를 위해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같은 양을 먹어도 소모되는 에너지가 커 살이 덜 붙는다. 또,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쓰는 기관이다. 이 때문에 웨이트 운동을 하면 혈당 관리 효과도 볼 수 있다.


특히 홍석천은 팔 근육을 위해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었다.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는 덤벨이나 기구를 이용해 양옆으로 팔을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전면 삼각근을 단련시킨다. 둥근 어깨를 각지게 만드는 데도 효과적이다. 우선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다. 손바닥이 몸쪽을 향하게 덤벨을 든다. 몸을 살짝 앞으로 기울이고 팔꿈치를 약간 구부려 고정한 상태에서 팔이 어깨와 평행이 될 때까지 양옆으로 천천히 들어 올린다. 숨을 들이마시며 들고 내쉬며 천천히 내린다.

다만, 신체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운동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달 홍석천은 허리디스크로 고생 중인 근황을 밝혔다. 허리의 굴곡을 이용한 근력 운동을 무리하게 하다 보면 척주관 내 압력이 강하게 올라간다. 억지로 상체를 일으키는 과정을 반복하면 다칠 수 있다. 척추를 비롯해 주변 근육, 인대에 무리가 간다. 특히 무거운 역기를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데드리프트는 척추가 안 좋다면 권장하지 않는다. 척주기립근 강화 효과는 생각보다 작고, 부상 위험은 크다. 운동이 처음이라면 무리하게 시도하지 말고 차차 강도를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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