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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잇숏] 우리 몸 속 천연 다이어트 호르몬? 삭센다∙위고비의 핵심 성분인 ‘이것’

헬스조선 영상팀

 


다이어트 열풍을 일으킨 비만 치료제 삭센다와 위고비의 핵심 성분은 GLP 호르몬 유사체입니다.

GLP 호르몬은 식후 10~15분 이후부터 장에서 분비되는 천연 호르몬으로 포만감 유지와 식욕 억제에 관여하는데요. 위장 운동을 느리게 해 포만감을 유지시키고 뇌 중추 신경을 자극해 식욕을 떨어뜨립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날씬한 사람이 비만한 사람보다 GLP 호르몬의 분비가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천연 GLP 호르몬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유산균 섭취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 GLP 호르몬은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이뤄 장내 환경이 건강하면 GLP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해집니다. 장내 유익균은 체내에서 단쇄지방산을 생성해내는데요. 이 단쇄지방산은 GLP 호르몬이 장에서 분비되는 것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GLP 호르몬 분비 관련 효능이 확인된 유산균에는 비피도 박테리움 롱검이라 불리는 B.longum NBM7-1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총 23종의 균주 중 B.longum NBM7-1이 GLP 호르몬을 가장 많이 생성해 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비만을 유도한 쥐에게 NBM7-1 균주를 섭취 시켰더니 공복 혈당이 감소하고 GLP 호르몬이 증가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바로 호르몬! 천연 다이어트 호르몬 GLP 호르몬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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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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