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고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최준희(21)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시작해”라며 “내가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바로 지금”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살이 쪄 통통했던 과거 사진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늘씬한 몸매인 현재 모습이 담겼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하고 44kg까지 감량했다. 이후 다이어트 비법으로는 애사비를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근력 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따라서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 살이 잘 빠진다. 특히 허벅지나 가슴 부위의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최준희가 챙겨 먹는 애사비 역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애사비는 애플 사이다 비네거의 줄임말로, 사과 발효식초를 말한다. 사과가 자연 발효할 땐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나온다.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 비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레바논 카슬릭성령대 연구팀에 따르면, 발효식초를 마신 참가자는 위약을 섭취한 참가자에 비해 6~8kg이나 많이 감량했다. 연구팀은 초산이 포만감에 영향을 줘 열량 섭취와 지방 저장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애사비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어 희석해 먹는 게 좋다.
한편, 루푸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정확한 명칭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이며, 주로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연령대에서 발병한다.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스스로를 공격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로 인해 피부, 관절, 신장, 신경 등의 전신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된다. 루푸스는 주기적인 치료와 관찰이 필요한 병이다. 치료는 약물로 이뤄지는데, 주요 장기 침범이 없을 경우에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말라리아제를 써서 증상을 억제한다. 장기 손상과 함께 생명이 위험한 정도로 심한 상황에서는 전신 스테로이드를 투여한다.
지난 24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시작해”라며 “내가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바로 지금”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살이 쪄 통통했던 과거 사진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늘씬한 몸매인 현재 모습이 담겼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하고 44kg까지 감량했다. 이후 다이어트 비법으로는 애사비를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근력 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따라서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 살이 잘 빠진다. 특히 허벅지나 가슴 부위의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최준희가 챙겨 먹는 애사비 역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애사비는 애플 사이다 비네거의 줄임말로, 사과 발효식초를 말한다. 사과가 자연 발효할 땐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나온다.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 비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레바논 카슬릭성령대 연구팀에 따르면, 발효식초를 마신 참가자는 위약을 섭취한 참가자에 비해 6~8kg이나 많이 감량했다. 연구팀은 초산이 포만감에 영향을 줘 열량 섭취와 지방 저장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애사비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어 희석해 먹는 게 좋다.
한편, 루푸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정확한 명칭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이며, 주로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연령대에서 발병한다.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스스로를 공격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로 인해 피부, 관절, 신장, 신경 등의 전신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된다. 루푸스는 주기적인 치료와 관찰이 필요한 병이다. 치료는 약물로 이뤄지는데, 주요 장기 침범이 없을 경우에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말라리아제를 써서 증상을 억제한다. 장기 손상과 함께 생명이 위험한 정도로 심한 상황에서는 전신 스테로이드를 투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