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46kg 김태리, 마마 무대서 역대급 ‘어깨 라인’ 공개… 직각 어깨 만드는 법은?
김예경 기자
입력 2024/11/25 13:38
[스타의 건강]
배우 김태리(34)가 흰색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김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맘마미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 재팬’ 사회자로 참여한 모습으로, 흰색의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특히 이 드레스는 김태리의 가녀린 직각 어깨와 선명한 쇄골 라인을 부각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어깨라인 무슨 일” “이번 마마는 김태리가 찢었다”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태리는 키 166cm에 몸무게 46kg이다. 지난 2021년 김태리는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관리를 위해 틈틈이 맨몸 운동과 스트레칭한다”고 말한 바가 있다. 김태리처럼 직각 어깨를 만들 수 있는 맨몸 운동과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직각 어깨 만드는 맨몸 운동법
▷팔꿈치 굽혀 들어 올리기=팔꿈치를 굽혀 들어 올리는 자세는 어깨 근육을 고루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이때 팔꿈치 각도를 90도로 만들고 약간 안으로 틀어 귀와 일직선상에 손이 오게 한다. 양손을 주먹을 쥐어 수직으로 밀어준다. 이때 어깨는 으쓱거리지 않고 그대로 고정한 상태에서 팔꿈치를 피며 손을 위로 올린다. 이후 손이 귀 쪽으로 올 때까지 팔을 서서히 내린다. 초보자의 경우 맨몸으로 하다가, 자세가 익숙해지면 500mL 생수를 들고 해도 좋다.
▷양팔 펴서 들어 올리기=전면 삼각근을 단련하는 동작이다. 전면 삼각근은 평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주요 근육이다. 전면 삼각근 운동하면 둥근 어깨를 각진 어깨로 만들 수 있다. 정확한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다른 근육 개입이 많아져 원래 목적인 삼각근 단련에 방해될 수 있다.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목이 몸통 방향으로 향하도록 돌리고, 어깨보다 살짝 앞으로 나와 허벅지 옆에 위치하도록 한다. 이 운동은 무리하지 말고 한 세트당 10~25회를 설정한 후 욱신거리지 않을 정도만 반복해야 한다.
◇어깨 라인을 위한 스트레칭
지난 24일 김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맘마미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 재팬’ 사회자로 참여한 모습으로, 흰색의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특히 이 드레스는 김태리의 가녀린 직각 어깨와 선명한 쇄골 라인을 부각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어깨라인 무슨 일” “이번 마마는 김태리가 찢었다”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태리는 키 166cm에 몸무게 46kg이다. 지난 2021년 김태리는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관리를 위해 틈틈이 맨몸 운동과 스트레칭한다”고 말한 바가 있다. 김태리처럼 직각 어깨를 만들 수 있는 맨몸 운동과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직각 어깨 만드는 맨몸 운동법
▷팔꿈치 굽혀 들어 올리기=팔꿈치를 굽혀 들어 올리는 자세는 어깨 근육을 고루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이때 팔꿈치 각도를 90도로 만들고 약간 안으로 틀어 귀와 일직선상에 손이 오게 한다. 양손을 주먹을 쥐어 수직으로 밀어준다. 이때 어깨는 으쓱거리지 않고 그대로 고정한 상태에서 팔꿈치를 피며 손을 위로 올린다. 이후 손이 귀 쪽으로 올 때까지 팔을 서서히 내린다. 초보자의 경우 맨몸으로 하다가, 자세가 익숙해지면 500mL 생수를 들고 해도 좋다.
▷양팔 펴서 들어 올리기=전면 삼각근을 단련하는 동작이다. 전면 삼각근은 평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주요 근육이다. 전면 삼각근 운동하면 둥근 어깨를 각진 어깨로 만들 수 있다. 정확한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다른 근육 개입이 많아져 원래 목적인 삼각근 단련에 방해될 수 있다.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목이 몸통 방향으로 향하도록 돌리고, 어깨보다 살짝 앞으로 나와 허벅지 옆에 위치하도록 한다. 이 운동은 무리하지 말고 한 세트당 10~25회를 설정한 후 욱신거리지 않을 정도만 반복해야 한다.
◇어깨 라인을 위한 스트레칭
▷어깨 으쓱, 가슴 쫙 스트레칭=명칭 그대로 동작을 시행하면 된다. 먼저 어깨를 으쓱 위로 들어 올린 후 등 뒤에 있는 양 견갑골(날개뼈)의 안쪽이 서로 부딪칠 정도로 모아 가슴을 쫙 펴면 된다. 한 번에 5초 이상 자세를 유지한다.
▷의자 이용한 스트레칭=양발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의자 뒤에 선다. 상체를 앞으로 숙여서 두 손으로 의자 등받이 윗부분을 잡는다. 팔, 어깨, 등이 평평해지도록 엉덩이를 뒤로 빼 어깨를 아래로 꾹꾹 눌러준다.
▷어깨 앞뒤로 돌리기 스트레칭=앉거나 서서 어깨에 힘을 빼고 팔은 몸통에 붙인다. 그 상태로 어깨를 천천히 앞으로, 위로, 아래로 돌린다. 그 방향으로 10회를 반복한 후 뒤로 어깨를 보내 위아래로 10회를 돌리면 효과적이다.
▷의자 이용한 스트레칭=양발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의자 뒤에 선다. 상체를 앞으로 숙여서 두 손으로 의자 등받이 윗부분을 잡는다. 팔, 어깨, 등이 평평해지도록 엉덩이를 뒤로 빼 어깨를 아래로 꾹꾹 눌러준다.
▷어깨 앞뒤로 돌리기 스트레칭=앉거나 서서 어깨에 힘을 빼고 팔은 몸통에 붙인다. 그 상태로 어깨를 천천히 앞으로, 위로, 아래로 돌린다. 그 방향으로 10회를 반복한 후 뒤로 어깨를 보내 위아래로 10회를 돌리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