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같은 사람 맞아?”… 1년 만에 엄청난 체중 감량 성공, 직접 밝힌 비법은?
이아라 기자
입력 2024/11/21 13:38
[해외토픽]
영국의 한 여성이 1년 사이 극적인 체중 감량으로 화제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엘리는 자신의 파트너와 함께 위소매절제술을 받았다. 그는 “수술을 받고 나서 생활방식이나 자신감 그리고 전반적인 삶의 행복도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엘리는 체중 감량 전후 영상을 틱톡에 기록했는데, 그가 올린 영상은 48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한 성과다” “다이어트 자극 영상을 보면서도 먹고 있는 나” “1년 만에 저 정도라니 믿기지 않는다” “대단하세요,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엘리는 “수술을 했더라도 식이요법과 운동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엘리가 받은 위소매절제술은 비만대사수술 중 하나로, 위를 바나나처럼 길게 절개해 위 용적을 줄이고 음식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식욕 자극 호르몬인 그렐린의 농도를 줄여 식욕을 억제한다. 효과는 수술 후 5년까지 지속된다고 알려졌다. 식욕이 억제되면서 체중 감량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위소매절제술은 다른 비만대사수술과 달리 소화기관의 해부학적 변형이 적다. 따라서 수술 이후에도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위암 환자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유용하다.
위소매절제술은 수술 기간이 짧고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은 5% 미만이다.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절제 부위 누출이나 남아 있는 위의 협착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 후 고열량의 음식을 먹으면 체중 감량 효과가 떨어진다. 장기적으로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부작용도 있다.
위소매절제술을 받은 뒤에도 장기적인 효과를 보려면 식습관을 교정하는 게 중요하다. 고단백‧저지방‧저탄수화물 식습관을 실천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다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한 지 2~3개월 지났다면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엘리는 자신의 파트너와 함께 위소매절제술을 받았다. 그는 “수술을 받고 나서 생활방식이나 자신감 그리고 전반적인 삶의 행복도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엘리는 체중 감량 전후 영상을 틱톡에 기록했는데, 그가 올린 영상은 48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한 성과다” “다이어트 자극 영상을 보면서도 먹고 있는 나” “1년 만에 저 정도라니 믿기지 않는다” “대단하세요,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엘리는 “수술을 했더라도 식이요법과 운동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엘리가 받은 위소매절제술은 비만대사수술 중 하나로, 위를 바나나처럼 길게 절개해 위 용적을 줄이고 음식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식욕 자극 호르몬인 그렐린의 농도를 줄여 식욕을 억제한다. 효과는 수술 후 5년까지 지속된다고 알려졌다. 식욕이 억제되면서 체중 감량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위소매절제술은 다른 비만대사수술과 달리 소화기관의 해부학적 변형이 적다. 따라서 수술 이후에도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위암 환자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유용하다.
위소매절제술은 수술 기간이 짧고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은 5% 미만이다.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절제 부위 누출이나 남아 있는 위의 협착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 후 고열량의 음식을 먹으면 체중 감량 효과가 떨어진다. 장기적으로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부작용도 있다.
위소매절제술을 받은 뒤에도 장기적인 효과를 보려면 식습관을 교정하는 게 중요하다. 고단백‧저지방‧저탄수화물 식습관을 실천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다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한 지 2~3개월 지났다면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