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42세 김빈우, ‘S라인 몸매’ 유지 중… 꾸준히 하는 ‘이 운동’으로 만들었다?

김예경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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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가 바레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빈우(42)가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21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드에 안 보인다고 안 하는 거 아니고,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하고 있다”며 “수바완(수요일 바레 완료) 출첵 운동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김빈우는 손목과 발목에 중량 밴드를 차고 볼을 이용해 바레 하는 모습이었다. 바레와 함께 김빈우는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스탠딩 힙 어브덕션’자세를 하고 있었다. 특히 김빈우는 브라톱에 레깅스를 입어 S라인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김빈우는 꾸준히 바레하며 몸매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빈우의 얇고 건강한 몸의 비결인 ‘바레’와 ‘스탠딩 힙 어브덕션’의 운동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세 가지 운동 효과 보는 바레 
바레(Barre) 는 발레, 필라테스, 근력 운동이 합쳐진 운동이다. 바레는 근육 길이에는 변동을 주지 않고 수축해 버티는 등척성 운동이다.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온몸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며, 유연성도 필요한 운동인 발레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발레 바를 소품으로 사용 여러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또한 바레는 나쁜 자세 탓에 무너진 신체 균형을 바로잡는 데 이롭다. 바레는 복근, 척추 기립근 등 중심 근육의 힘을 키운다. 바레할 때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다. 따라서 꾸준히 자세를 만들어 버티면 틀어져 있던 근육들이 단련되면서 신체 균형이 맞고 자세가 교정된다. 바레는 상·하체를 잇는 골반에 붙어 있는 둔근‧등‧어깨 근육 등 자세를 바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근육을 단련한다.

◇중둔근 키우는 스탠딩 힙 어브덕션
스탠딩 힙 어브덕션은 중둔근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중둔근이 커지면 골반이 넓어 보이고 엉덩이가 동그래져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동작이다. 건강 효과도 있다. 중둔근이 강할수록 발목의 안전성까지 개선돼 균형 감각이 좋아진다. 또 고관절과 무릎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척추를 지탱해 관절통과 요통도 예방·완화할 수 있다. 준비 자세는 다음과 같다. 다리는 골반 너비로 벌려준다. 한쪽 발은 땅에 지지하고, 다른 발은 살짝 떼준다. 땅에 지지하는 발의 손은 허리 위에 올린다. 그다음 서서히 다리를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엉덩이 근육을 수축시킨다는 느낌으로 다리를 옆으로 밀어낸다. 천천히 다리를 원래 위치로 돌려놓는다. 스탠딩 힙 어브덕션을 할 때 호흡이 중요하다. 다리를 올릴 때 숨을 내쉬고, 다리를 내릴 때 숨을 들이쉰다. 이때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코어 근육을 세게 잡아줘야 중둔근에 자극이 잘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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