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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코로나19 Q&A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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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스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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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줄 알았는데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코로나19 Q&A

엔데믹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코로나19가 끝난 줄 알았지만,
지난 여름의 재유행은 그 생각이 아직 이르다는 것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과 면역 감소
그리고 환경적 요인에 의해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수 있습니다.
겨울은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이 예측되는 시기로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높은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감염∙입원∙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 접종이 중요합니다.

Q. 지난 여름 코로나19가 유행할 때 코로나19에 걸렸는데,
이번에 또 백신을 맞아야 하나요?
A.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감염으로 생성된 항체가는 3개월부터 서서히 감소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하고 있고,
기존 면역을 회피하는 변이 바이러스들이 등장하고 있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추가 접종이 필요합니다.
질병청에서는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감염되더라도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어 고위험군은 접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Q.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같이 맞아도 되나요?
A. 질병관리청에서는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동시접종은 한 번의 병원 방문으로
코로나19와 독감을 모두 대응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동시접종과 단독접종에서 백신의 효과나 안전성 측면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의 동시 접종은
단독 접종과 유사하게 높은 항체 반응을 보였습니다.

Q. 모더나랑 화이자 중 어떤 백신을 맞아야 하나요?
A.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JN.1 변이 신규 mRNA 백신으로
두 회사의 백신 모두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어
어떤 백신을 맞으셔도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해
업데이트 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유행하는 균주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KP.3는
JN.1 계열의 하위 변이로, JN.1 백신은 KP.2 백신과 유사한 효과를 보이며,
KP.3에 이전 백신(XBB.1.5) 대비 약 5배 정도
면역 형성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Q. 기존에 맞았던 백신과 다른 백신을 맞아도 되나요?
A. 의료 전문가들은 이전에 접종한 백신과 다른 제조사의 백신을 맞는
교차 접종을 해도 효과가 떨어지지 않아 무방하다고 얘기합니다.
오히려 교차 접종 시 코로나19 감염률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면역원성 측면에서는 오히려 더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번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국내에는 mRNA 기반으로 유일하게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한 모더나 백신과 해외 수입한 화이자 백신,
그리고 합성항원 기반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Q. 65세 미만이면 코로나19 백신 맞을 필요 없나요?
A. 65세 미만이라 하더라도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감염 시 중증 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습니다.
기저질환에는 천식, 비만, 당뇨, 흡연자, 만성 폐질환, 심폐질환,
면억억제자, 만성 신장 질환, 만성 간질환 등이 포함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유럽의약품청(EMA) 등
여러 보건기관에서 기저질환자를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해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영국, 독일, 호주,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도 기저질환자를
백신 우선 권고 대상에 포함해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외에도 기저질환자들과 같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감염되었을 때 중증 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접종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고 환절기 면역력을 동시에 획득하세요.​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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